회사 인원 1000명
매출액 300억 정도 되는 회사에 기술영업에 있습니다
업종은 나름 희귀한 편인데
국내에 경쟁업체가 3곳정도 있습니다.
고객사는 신규로 컨텍하는건 아니고
그냥 기존 고객사 유지하는 정도입니다.
이전 직장에서도 개발영업/기술영업을 했었는데
그때도 이미 짜여진 거래선에서 신규 부품 관련하여 업무적인 대응 정도만 하였지
업무 외에 접대 까지는 한적 없었거든요
고객사에서도 그런거까지 요구 하지도 않았고..
애초에 업무적인거 이외에는 연락하는 일도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팀장이 자꾸 접대도 할줄 알아야 한다는식으로 얘기하고
기술영업은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는둥 말빨이 좋아야 된다는둥 이런걸 강요하네요 ㅠ.ㅠ
저번주에 팀장이랑 술 한잔 하면서 너같은 성격은 바껴야 한다는둥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뭔가 내가 알고있던 업무가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좀 맘에 안드네요
회사가 돈을 많이줘서 막 그만두고 그럴건 아니지만....
다른 분들도 기본적으로 접대같은게 아직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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