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에 출전한 게임 대회에서도 배울게 많네요.
그리고 역시나,
대회는 준비하면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게임에 열정이 있다면,
작은 대회라도 꼭 챙겨서 나가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
팀게임은 역시 고정된 멤버와 같이해야 실력이 향상 됩니다.
혼자 아무리 열심히 게임해봤자 소용없습니다.
누군가가 목소리로 회초리 때려줘야 실력이 올라가네요.
3.
헤헤 늦은 나이에 주책맞게 스트리밍하고,
대회까지 출전하고 있는데...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컨텐츠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4.
배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게임은 정말 재밌습니다.
이제 게임 한지 1000시간이 넘어가는데도,
요즘 또 커다란 재미를 느끼고 있네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배그의 미래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3인칭 모드는 미래가 없고 1인칭이 해볼만 한데,
게임 디자인이 1인칭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지도 않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FPS 게임은... 안돼요 안돼.
6.
그래서 항상 배그는 이번 달이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며 게임하고 있습니다.
우선 6월 20~21일, 27~28일에 진행되는
스트리머 배틀팀 1인칭 듀오에 다시 신청했구요.
운좋게 본선에 진출하면 7월 4일에 스페셜 매치를 가집니다.
스페셜 매치에서 1위를 하면 글로벌 스트리머 인비테이셔널에 진출하게 됩니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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