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체중감량만을 고려해서 살빼는건
굶는거 밖에 없음
우리집안이 좀 특이한지 친척중에
130->80남
80->55 여
이런 케이스가 네다섯명 있는데(한명은 심지어 우리숙모)
그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다 하나같이 같은말을 함... 요약을 해보면
운동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굶는거 밖에 없음
세끼 를 소량먹어라? 이건 진짜 살안빼본 사람들이 하는 말임
차라리 1일1식이 다이어트에 훨좋음
이유는 배고픔을 느끼는그 씁쓸한 느낌이 위에서 뭐가 소화가 다될때쯤에 여분의 위산의 느낌인데
그 찰나만 지나면 배고픔이 없어짐 오래 굶는다고 더욱 배고파지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되면 이것도 해볼만함 근데 때됐다고 뭘 소량이라도 먹으면 소화될때 또 배고프고 멘탈이 무너짐..
이게 살빼는게 멘탈이 중요한데 소량씩 계속먹으면 그 먹는다는 포만감을 잊을 수 가 없음
공복시간을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1일 1식이 차라리 낫다 이거임
이런얘기하면 트레이너나 근육신경쓰는 사람은 근육이 같이 빠져서... 어쩌구 하는데 그거보다 사람같이 생기고 봐야지
위에서 말한 130>80 사촌 동생이 물만먹고 5일 버티고 막 배고프고 그런건 아닌데 더 굶으면 진짜 어디 문제생길거 같아서 깨작깨작 먹기 시작해서 소량 유지하고 살뺐는데 비실비실하듯이 근육 빠진 몸이 아니라 탄탄한 몸매가 됐음 물론 남자라 운동은 조금씩 하긴함
그리고 칼로리 유심히 생각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Pout/Pin 으로 쳤을때 뭐라도 조금 먹으면 그걸 빼는데 드는 운동량이나 노력은 상상 이상임
런닝머신 죽어라 1시간 뛰면 몇칼로리 소모됐고
그 칼로리가 바나나우유 하나만 먹으면 원복된다는걸 다들 알거임...
당연히 적게먹고 운동하면 살빠지는건데 이미 우리는 과도한 영양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냥 조금 덜먹고 조금 운동 더 한다고 절때 빠지지 않음...
이상 파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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