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정도 빠졌습니다.
군대 있을때 훈련소에서 2주만에 11kg 빠진거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빠지지도 않았네요.
3주에 11kg면 몸에 무리 오는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워낙 파오후라....
부작용인 키토-래쉬 (두드러기 같은거)는 잠깐 생겼다가 사라졌구요
옷 사이즈가 벌써 줄었습니다.
LCHF 자체적인 다이어트도 있지만 덕분에 식습관이나 식비(그 전 식비 대비)도 많이 줄었고
종합비타민(철분x), 마그네슘, 오메가3를 처음 먹게 됐는데 덕분에 몸이 더 가볍고 편하네요.
운동은 따로 시간내서 하지는 않고, 출근 30분, 퇴근 30분, 매일 장보러 홈플러스 왕복 30분
정도 걷고 있습니다.
호게에서 식단이나 기타 등등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사실 아이디도 그렇지만 호게에
서 이것저것 물어보러 가입한거라...11월 1일에 탈퇴하고 3개월 or 6개월 쯤 됐을때 다시 와서
글 남길 예정입니다.
얍얍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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