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 분들을 글을 보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툴은 Everest Home Edition입니다. 오래된 유저분들은 Aida32 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할 프로그램의 최신버전입니다. Lavalys에서 홈에디션에 대한 지원을 끊었지만 아직은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후에 이 글을 보시다 홈에디션의 한계점을 발견하신 경우 울트라 에디션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울트라 에디션은 쉐어웨어)
한글을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컴퓨터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에 가장 난감한 경우 중 하나는 CPU에 대한 부분입니다. 펜티엄 3.2G 라고 보통은 얘기를 하는데, 외부클럭만으로 컴퓨터의 성능을 얘기할 수 있는 시대는 사실 지났기 때문입니다.
펜티엄4에서 코어2듀오에 이르기까지 3.2 기가의 외부클럭을 가진 모델은 총 6모델이나 됩니다. 노스우드 3.2 / 프레스캇 3.2 / 540(541) / 640(641) / 스미스필드 840 / 프레슬러 940. 이렇게나 많죠. 게다가 다나와에 등재된 코어2 시리즈 CPU 중 어느 모델도 3.2 기가 이상의 외부클럭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에버레스트의 '마더보드' 메뉴에 가시면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CPU의 정확한 모델명을 보실 수 있고 마더보드에 대한 정보나 램의 제조사, 속도, 주차등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운 마더보드 메뉴 아래의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사운드카드는 '멀티미디어'항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사운드카드 드라이버 깔 때도 활용합니다. 대체 무슨 사카인지 모르겠을 때)
한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 없이도 활용이 쉽게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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