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460의 가격을 보는와중에.. 생각보다 비싸네요
그래서 hd7750으로 돌리기로 했고, 670은 안팔고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ㅠㅜ
제가알던 사파이어카드들은 하나같이 이뻤는데 존나 볼품없네요.
우째 그 옛날 ti4200보다 못난것같음..굳이 비교하자면 딱 8400gs 이정도
그래도 벤치보니까 얼마전에 팔아치운 4870보다 좋은친구네요. 크기는 1/2에 전기는 1/4로쳐먹으면서;
메인보드에 pci슬롯이 나름 좀 짱짱하게 있긴한데
pci 16배속 1,2번슬롯에서 동시사용시 x8로 구동
그리고 3번슬롯의 경우는 최대 2.0 x4로 되있어서..
x8로 구동되는 이유가 대역폭때문이라면 3번으로 사용하면 1080은 16배속으로 그대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맨 아래쪽 슬롯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2번슬롯이 원래있던글카 바로밑이라 쿨링상의 이유로 좀 신경쓰이는것도 있고..
덕분에 케이스전면 usb3.1은 못쓰게됬네용. 어차피 뒷면에 많으니까
일단 케이스에 7750꽂아주고, 디스플레이랑 연결도 7750으로해서 부팅을 했습니다.
윈도우 들어간 소리까지 나는데 화면이 계속 안나와서 다시 1080으로 연결.
화면 나오는거 확인 후, 라데온 드라이버 재설치
(처음에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잡으려했던거 같은데 너무 오래 안나와서.. 화면 켜지고 보니까 드라이버가 잡혀있긴 하더라구요)
드라이버 다시 잡아주고 나면, 오른쪽마우스 누르면 저렇게 두개 다 나옵니다. 작업관리자에서도 두개 다 잡아주는데, r7으로 잡아주네요 어차피 내장그래픽보다 못한놈들 이름바꿔줘서 뭐한다고ㅎㅎ
디스플레이랑 연결은 1080이랑되어있는 상태라 사진처럼 디스플레이는 1080으로 잡히고,
게임을 하던 뭘 하던 7750쪽으론 전혀 부하가 가지 않네요. 쿨러만 돌아가고 gpu점유율은 계속 0으로 나옴.
그상태에서 동영상을 틀면 프레임이 올라 가는데
54~55프레임정도까지는 되네요. 저상태에서 gpu점유율 95%까지 가는걸보면 아마 성능상의 이유로 60고정이 안되는것같아요.
svp로 볼때보다는 확실히 좋은게, 재생 구간을 바꿀때 svp는 프레임드랍이 너무 심했는데
얜 그게 좀 덜하네요. 사실 화질의 측면에선 svp가 더 낫다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보통 tv에 들어있는 프레임보간.. 하는거랑 더 가까운건 svp인것같아요.
문제는 설정 다 잡고 재부팅했더니 모니터 주사율이 60으로 되있네요
설정에도 60까지만 되있고 다 막혀있음 ㅋㅋㅋㅋㅋㅋ
드라이버 다시 밀어보고 오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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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정합니다.
720p기준으로 60프레임 잘 뽑고 퀄리티도 svp쪽보다 훨씬 좋네요
+모니터 60hz 고정문제는 일시적인 오류였던걸로. 지금은 또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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