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고 하드랙에 꽂아보니 뭔 진동때문에 책상이 다 울리더라구요 소음도 엄청나고
그래서 오늘 도시바 as센터에 갔더니 떨군 적 있냐고 묻더군요
그걸 왜 묻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아니라 답하니 하드를 보여주는데
사타연결부 플라스틱이 약간 부서져 있더군요
물리적인 파손은 교환이 안되고 산 지 일주일이 안됐으니 판매처에 클레임을 걸라는데
거기서 배째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으니 그냥 폐기해야 한다는 말 듣고 열받아서 그냥
왔습니다. 애초에 배송오자마자 꼼꼼히 살폈어야 되는데 여태 이런 적이 없어서
참 난감하네요. 일단 쇼핑몰쪽에 교환신청은 해놓긴 했는데 안해주면 어떻게 싸워야 하나
고민입니다.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왠만하면 그냥 쓰겠는데 꽂으면 발광하는 진동을
보아하니 수명에도 분명히 영향이 있을 것 같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 참 그리고 as센터에서도 설명이 이상했는데 저 부분이 파손됐다고 진동이
책상을 떨리게 할 정도로 크게 날 수 있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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