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PC 수리업체 애들이 사무실 들락날락 하는데
내일 보기도 바빠서 윈도우 다시 까는데 3.5만원씩 받아가는 꼬라지 보면서도
걍 암말 안하고 있었음
일하는 사람도 젊은애도 아님 40대 중반? 아저씬데 개똥도 모르는듯
지난주엔 피씨한대 블루 스크린 떠서 여직원이 부르니까 하드가 나갔다고 교체하라고 함
다나와가격에 2만원 붙이고 출장비 3만원 받아감
사무실에서 몇시간 돌리지도 않는 하드가 4년만에 나가? 이상하지만 그런가 보다 넘어갔는데
오늘은 나 외근 나갔다 온사이에 임원 피씨가 맛이가서 불렀다더니
이새끼들 바이러스 먹어서 피씨가 완전 맛이 갔다고 포멧으로 안된다 피씨 교체해라 했다함
아니.. 하드웨어까지 날리는 바이러스가 요새 많나요?? 옛날에 웜바이러스 중에 존나 악성이 보드 날리고 했던거 같은데.. 야동도 못보는 위치에 앉은사람 피씨가 그런거 걸릴일이 있나??
이새끼들 약파는거 같은데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내일 출근하면 조치해 줘야 하는데 골치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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