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쿨링패드 사용하고있고, 사용기간은 1년 정도입니다.
분해청소 한 적 없고, 에어건으로 팬쪽 자주 뒤집어줘서 겉으로 봐서는 팬에 낀 먼지 전혀 없습니다.
큰 유틸리티는 AVG 2014, AVG pc tune up 사용중입니다.
문제는, CPU 사용률이 조금만 올라가면 굉장히 버벅거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굉장히 간단한 인터넷 서핑 등은 상관 없으나, 고용량 플래시게임 등을 실행하면 툭- 툭- 끊기기 일수구요. LOL 같은 경우에는 게임 시작 후 5분이 지나면 버벅거리기 시작하더니, 효과 이펙트가 터지거나 폴리곤이 좀 많다 싶으면 굉장히 심하게 버벅거려서 진행이 안됩니다.
예전에는 전-혀- 그런적이 없습니다. 먼지에 민감함을 알기에 에어건 좌주 쏴주고, 쿨링패드까지 사용하여 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온도 프로그램을 측정했을 때, 게임을 돌릴면 약 70도 정도로 꺼지지 않지만 좀 뜨거운정도입니다. 예전에도 이정도 온도로 분명히 문제없이 잘 돌렸었습니다...
제가 의심이 가는건 PC tune up 요놈인데, 현상학적으로는 이놈을 사용하고서부터 이런 현상이 발견되었던 것 같습니다. 설마 이놈문제겠어 하고 SSD를 초기화하여 다시 윈도우설치하고 PC tune up 까지 깔았는데, 이번엔 LOL 10분 까지 버티더니 버벅버벅-- .........
서멀구리스가 굳었거나 먼지가 너무 많이 껐다면 버벅버벅 이후에 컴퓨터가 꺼지는 단계까지 가야할텐데 거기까지는 안가고 온리 버벅거리기만 합니다... 답답해 죽겠음.
요약 : 1년사용, 쿨링패드 사용, 에어건 자주 사용 -> 최소한 팬에 낀 먼지 X (단, 내부청소는 한적없음) AVG PC tune up 을 설치하고서부터로 의심되나, 단순히 최적화 소프트웨어로 인해 이러한 문제가 생길까 싶습니다.
무엇이 문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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