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식이라고 술을먹었고 집에는 g4560이 도착해있었습니다.
그냥 잘 수도 있었지만..노노
일단 설치는 해봐야겠죱
벤치를 돌릴만한 정신은 없었습니다.
가장 간단한방법은
크롬에서 h.264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를 기준으로 쉽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기존컴은 2코어 2쓰레드 스카이레이크 팬티엄 g4400 3.2ghz 였습니다.
유뚜부에서 4k 영상을 검색한후 두바이에서 날개옷입고 맨몸으로 뛰는 영상으로 테스트했습니다.
4400에서는 자동으로 720p 로 잡히네요. 잘됩니다.
1080올립니다. 간혹 끈김이있지만 됩니다.
1400p 올립니다. 벅벅벅벅벅
2160p(4k) 올립니다. 거의 정지화면입니다.
~~~~
4560 설치를 했습니다. 기존 쿨러에 발려져있던 개똥써멀은 휴지로 닦아내고
핸드크림보다 조금더 나은 써멀을 발라주고 장착!
같은방법으로 유뚜부에서 같은영상으로 테스트했습니다.
자동으로 720p를 잡던녀석이 1080p를 잡네요. 부드럽습니다.
1440 간혹 끈김이 있지만 됩니다.
2160 은.. 벅벅벅벅 기존과 거의 비슷합니다.
저런 테스트의 이유는 윈도우 사용간의 빠름은 체감은 되지만 확실한 척도가 되기 어렵기 때문에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은 (클릭해서 창띄우고 하는부분은) 말도못하게 빨라졌습니다.
그치만 그걸 체감하기 위해 가장 간편한 방법을 사용했고 확실히 업글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펜티엄 쓰던 유저는 물론이고 스렉 i3도 비빌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게임은 안돌려 봤지만 i3에서 돌아가던 게임은 충분히 돌아갈것 같습니다.
스렉유저들은 보드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만 하면 사용가능한 상황이고
존나 팀킬CPU가 나온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스렉 g4400 제가 느끼기엔 존나게 느렸는데
g4560은 일반적인 윈도우 사용에서는 i7 이랑도 크게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압축이나 그런건 다르겠지만 술먹었기때문에 테스트안하고 잡니다.
결론 : 지금도 스렉 펜티엄 맞추려는 분이 종종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무조건 카비 펜티엄입니다. 구우럼
일반 | 2163명이 읽었어요. 3.137.161.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