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태터툴즈 블로그 사용.

음...
확실히 깔끔한게 좋긴 하군요.
기능도 딱딱 간결한 느낌이고.

그런데...블로그란게.
글을 쓰고 공개를 하면 바로 메인에 뚝! 뜨니까
뭔가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긴 좀 애매한 느낌도.

그래서 말인데,
블로그를 쓰시거나 하는 분은
자신의 운영 방식 같은 게 있는지?

그리고 기왕 이야기 나온 김에
블로그 주소 같은 것도...

그러고 보면, 네이버 같은 데서 제공하는 것과,
스스로 설치해서 사용하는 블로그와는 어떤 특징의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 | 2420명이 읽었어요. 3.147.52.33

비공개 손님 … 2005-03-07 13:07:58

네이버나 포털에서 제공하는건 일단 검색엔진과의 통합으로
많은 방문자 수와 정보공유 정신을 둘 수 있겠지요.
하지만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이나 자기가 필요한 기능을 넣고 빼고 하는게
힘들어요.

설치해서 사용하는 블로그라면 주로 테터툴즈일텐데요.
테터같은 경우에는 테터센터라는 곳에서 싱크된 글을 검색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어느정도 검색어에 대한 대비도 되어있고, 웹언어 조금만 알면 테터툴즈의 개인적인
수정도 가능해서 굉장히 확장범위가 넓지요.

음.. 블로그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요.
서로 의사소통도 하고 트랙백놀이도 하고...
정안되면 테터툴즈는 약간 고쳐서 게시판을 따로 달기도 하더라구요.
갤러리도 달고..

여튼 저도 테터툴즈를 쓰고있는데 참 좋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05-03-07 13:23:07

개인적인 이야기나 그런 게 메인에 뜨는 게 불편하시다면 글 작성 후 sync 버튼 말고 public 만 누르세요. 그러면 태터센터로는 옮겨지지 않고 자기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만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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