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11-06 00:16:03
	여그다가 라면 끓여먹을 수 있나욥

2	비공개 손님 … 2014-11-06 00:27:16
	완전비싸다

3	비공개 손님 … 2014-11-06 00:30:56
	1 / 네, 그럼요. 장식품 아니구요 실사용품입니다. 2 / 크흑..

4	비공개 손님 … 2014-11-06 09:28:07
	노스페이스에서 이런것도 만들다니.... 전 한국군 정품을 보유하고 있죠 후후후훗

5	비공개 손님 … 2014-11-06 09:54:55
	4 / 솔직히 군대에서 쓰던 반합이 6.25때의 빈티지(?)물건이라는 소리를 듣고 반합에다 뭘 해서 먹을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트라우마라고 할까.. 일본애들이야 군대를 안가고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동경의 문화라서 좋아하는듯.

6	비공개 손님 … 2014-11-06 10:05:16
	답5 / 군납용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생산중이에요. 실제로 6.25때 쓰던 물건이 그데로 남아있는경우는 생각보다 드물더라고요. 전 새거 아버지가 구해주셔서 ㅎㅎ 반합이 있으면 오캠시에 라면끓여먹을때 참 좋아요. 부담없이 화로대에 올려두고 끓여먹기도 하고 따로 그릇더 꺼낼필요없이 김치그릇까지 해결되고 계집들 캠핑 + 군용물품(레어템) 감성 자극도 됩니다. 걍 집에서 반합보면 "집에 저런게 왜 있어?" 지만 캠핑가서 화로불에 반합라면 끓여주면 우와~ 짱 맛있겠다!!! 가 절로 나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4-11-06 10:06:53
	계집들한테 MSR리액터 + 2.5L 포트 조합으로 라면 못 끓여주는 분들은 하나 구비해두시면 굳.

8	비공개 손님 … 2014-11-06 10:09:59
	가끔 2차대전 당시 유럽국가에서 쓰던 반합 구해서 "빈티지" 라는 단어아래서 쓰는 분들도 참 많은데

9	비공개 손님 … 2014-11-06 22:24:32
	그렇지요 이성을 흔들수 있는 달콤한 단어가 필요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