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바르트------
-베일-모드리치-파커-레논-
에코토-레들리킹-카불-워커
---------프리델----------
작년까지 토트넘 중원은 모드리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맥여살려서
그게 무너지니 맨유랑 맨시티전에서 개털렸던건데
스콧파커오면서 파커가 깔끔한 홀딩과 성공률 높은 패스로 받쳐주고
옆에서 모드리치가 미친 활동량으로 좌우상하 횡으로 종으로 흔들어주면서
볼 배급하니 중원을 그냥 집어 삼켜버리네요
파커가 진짜 이렇게 잘하는 선수인지 미쳐몰랐습니다.
키핑이 좋으니 홀딩 좋고 시야도 좋은데 진땡은 킥이 정말 좋습니다.
산드로는 파커만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
거기에 베일 레논이 미친스피드로 수시로 스위칭하면서 털어대고
에코토랑 워커까지 오버래핑 활발하게 올라오니
공격이 진짜 끝이없네요 꼭 EPL의 전북셀로나를 보는거같음
반더바르트가 아직까진 기복없이 잘해주고 있고 아데바요르도 골을 못넣고있지만
연계플레이가 좋으니 골만큼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비는 레들리킹 돌아오면서 안정감이 작년이랑은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고
도슨, 갈라스까지 돌아오면 백업까지 괜찮을거 같네요
지난시즌 토트넘은 죽어라 공격해서 박스안에 데포,멸치새끼한테 공주면
골을 못넣고 수비가 진짜 개병신이었는데(클린시트가 5번인가 6번이었나)
올시즌은 공격은 더 쎄졌고 중원에서의 무게는 훨씬 무거워졌으면서
수비의 안정감까지 더해지니 흡사 k리그에서 전북을 보는거 같네요
진짜 이흐름만 계속 유지가 되면 맨유 첼시랑 2위경쟁도 할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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