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수
=호핑현상
=강한악력
=이미알고있던내용
=하지만스탯티즈는못하는과학분석하는스포츠투아이!
스포츠 통계 전문회사인 스포츠투아이가 PTS(Pitch Tracking System)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오승환의 직구 상하 무브먼트는 36㎝로 우완투수들의 평균치보다 5㎝ 가량 크다.
예일대 물리학과 로버트 어데어 교수는 저서 ‘야구의 물리학’에서 ‘오버핸드로 던진 직구에 강한 회전이 걸리면 공이 떠오르는 현상(호핑)이 나타난다’고 했다. 공에 회전이 걸릴수록 공기 저항을 이겨내는 힘이 강해져 중력의 저항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오승환의 직구는 1초당 약 48번 회전해 국내 프로야구 우완 오버핸드 투수 평균인 42회보다 6번 더 회전한다. 비록 오승환 직구의 초속-종속 차(13.48㎞)는 평균치(12.72㎞)보다 많이 나지만 회전 수에서 압도하기 때문에 공에 호핑 현상이 걸리면서 “묵직하다” “공끝이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3&aid=000207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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