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29살. 장성우 25살.
기아
김상훈 37살, 차일목 33살 송산 32살.
삼성
진갑용 39살, 현재윤 35살, 채상병 35살.
SK
박경완 42살, 정상호 32살.
한화
신경현 39살, 이희근 29살.
엘지
조인성 39살, 이경환 30살, 김태군 25살,
두산은 포수왕국이고 넥센은 구매력 없으니 패스.
이렇게 놓고 보면 삼성 SK 엘지는 확실히 강민호 노릴거 같습니다. 롯데도 수성할려고 들거고..,
삼성은 2013 시즌 종료후엔 2군에서 뭐가 갑툭튀하는게 아니면 포수가 아예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SK도 마찬가지. 엘지도 이경환이 백업용이라 치면 조인성-김태군 사이에 하나 넣고 싶겠네요.
문제는 이해 FA가 강민호 말고도 별일 없다면 윤석민 송은범 등등 좋은 매물들이 쏟아져나오는 해라 각팀 입장에선 누구누굴 잡을지 골을 싸맬 시기겠네요.
삼성은 진짜 돈을 덤프트럭에 싣고와서 강민호 집앞에 돈탑을 쌓는 한이 있어도 잡을려고 들텐데 저걸 개꼴데가 감당이 가능할지도 참 의문입니다. 보나마나 배짱튕기다가 털릴거같은 기분.
어쩐지 개꼴데 송은범 잡는다고 깝죽대다 송은범 엘지가고 강민호 삼성갈거같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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