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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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5-22 00: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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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기 질 수도 있지.
94년부터 야구봤는데
(어느날 아버지께서 어렸던 저를 목마 태우고 표 끊어서 잠실로 들어가심. 내 인생 최고의 기억)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고, 꼴지할 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다시 언젠가는 이기고. 이기면 기쁘고, 못하면 슬프고 아쉽고. 하지만 내일이 있고, 내년이 있고. 어떻게든 되기 마련입니다. 너무 화는 내지 마세요. 내일의 경기를, 내년의 경기를 기다려 보세요. 최소한 이 글을 읽으실 분들은 앞으로 50년은 살거잖아요? 전 잘해야 30년임. 그만큼 야구 응원이 가능하실 것 같아 부러움. ＬＧ | 607명이 읽었어요. 3.135.191.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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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비공개 손님 … 2011-05-22 00:2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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