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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도 그렇지만 사실 진짜 납득이 안되는 문제를 당사자들이

당장의 징계가 무서워서 껴안고 숨기다가 폭탄 터트리는 경우도 많은데

최진행 선수 약물도 트레이너가

너 이거 터지면 우리 다 죽어 이러면서 끝까지 숨겨보려 했을 수도 있죠

구단이랑 감독은 모르고 있다가 뒤통수 맞은거고

한화 구단은 자체 징계로 추가적인 벌을 내리고

김성근 감독은 징계 이후 선수 기용에서 배제하는 정도로 할 일을 다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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