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윤구가 못 던진게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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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3회로 돌아가 보자. 강윤구는 초구로 몸 쪽 낮은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과감한 선택은 맞아떨어지는 듯했다. 절묘한 코너워크가 동반돼 투구 추적 시스템상 스트라이크존 모서리 안쪽에 꽂혔다. 이영재 구심의 판단은 볼이었다. 훌륭한 제구가 인정을 받지 못하자 배터리는 이내 바깥쪽 공략을 택했다. 3구째로 바깥쪽 상단을 노려 최준석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이번 역시 코너워크는 절묘하게 이뤄졌다. 스트라이크존 모서리에 그대로 꽂혔다. 그러나 이영재 구심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돡판 ㅋㅑ~

KBO | 448명이 읽었어요. 18.116.14.245

비공개 손님 … 2013-10-15 12:52:38

이러지 않으면 크보의 흥행이 지켜지지 않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3-10-15 13:11:53

ㅋㅋㅋㅋㅋㅋㅋㅋ

비공개 손님 … 2013-10-15 13:17:50

넥뽕 흡입한 기자네 ㅋㅋ

비공개 손님 … 2013-10-15 15:36:07

솔직히 어제 강윤구 불쌍했음.. 던질데가 없음..

이영재 심판이 갑자기 스트존 줄이는데.. 뭐 어쩌겠음

크보에서 명령 내려왔는지 몰라도 이대로라면 흥행 망한다는 위기감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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