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정형식, 깨어나는 야생마 본능

"수비할 때 뛰어다니는 모습 보니 야생마 같더라."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외야수 정형식의 수비 장면을 보고 내뱉은 말이다. 외양에서의 수비능력 또한 환상적이었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 1사 1,2루 상황에서 두산 김현수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성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정형식은 특유의 빠른 발과 집중력을 발휘해 타구를 잡아냈고, 대구구장을 찾은 관중은 물론 코칭스태프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런 정형식을 두고 류 감독은 '야생마'란 별명을 붙여줬다. 류 감독은 "수비를 얼마나 잘하는지, 내가 야생마라고 부른다. 2군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빠른 발은 환상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313071907781

삼성은 무슨 야생마 농장인가 ㅡㅡㅋ

키움 | 708명이 읽었어요. 3.12.163.115

비공개 손님 … 2013-03-13 10:19:15

김종호 정형식 고향친군가보네요

비공개 손님 … 2013-03-13 10:21:02

위성구장이 제주도라서 야생마 조랑말 천지라네요 ㅎㅎㅎ

비공개 손님 … 2013-03-13 10:24:57

12 4강왕허넥센 ramyunkin

권카니=고펑
권카니=게이
권카니=부산
그의 선택은? 01:21

비공개 손님 … 2013-03-13 10:25:27

대구구장 야외 필드에 경마장 만들기세

비공개 손님 … 2013-03-13 10:26:27

그러면 채태인 좋아하겠네

바카X가 아니라 실망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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