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5:12
	헐

2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5:18
	이번시즌은 1승 차이로 순위가 갈리기때문에 그런거같구요 이용훈이 쌓은 승수도 많고 는시발 윤석민 털려서 기아형들분노 !!!!!!!!!!!!!!!!!!!!!!!!!!!!

3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5:50
	하긴 어필이 없었으니까...

4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6:12
	암만 그래도 대놓고 씹긴 왜 씹냐 진짜

5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6:24
	하긴 사후처리는 안되는거니께

6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6:33
	근데 에머리볼이랑 약물이랑 다른게 뭐죠? 의도성이 있고 부정한 방법으로본인 기량보다 높게 나오는건 같은데...

7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6:53
	역시 야게의 균형잡힌 침착한 정론은 삼리건의 몫이다.

8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7:07
	뭐 권장되는 행위가 아닌건 맞지만 투수로써는 심판의 제재라는 페널티를 피해갈 자신이 있다면 선택해볼만한 한가지 수단 정도로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싶음. 이게 막 엄청나게 문제되는 행위였다면 게일로드 페리가 명전 갈 이유가 없었겠죠.

9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7:33
	저렇게 많이 씹어댔는데 그동안 상대팀 덕아웃에서 아무런 반응 없던거 보면 현장에선 부정투구가 이미 은연중에 허용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이슈가 됐으니 이용훈은 징계를 피할수가 없겠고 한동안 부정투구 의심동작 보기도 힘들겠네요

10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7:55
	좀 위험하긴 하지만 약물도 안걸리면 되는거 아님 ? 의 표현으로 들리네요

11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7:58
	약물 같은 경우는 기록 경기가 아닌 WWE 에서도 엄격하게 금지할 정도로 기록을 떠나 선수의 몸에도 굉장히 위험한 행위니까 확실하게 제제를 해서 선수들이 유혹에 못 넘어가도록 해야겠죠.

12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8:48
	심판 수준들이 의심될 뿐

13	비공개 손님 … 2012-06-11 00:58:54
	그럼 몸에만 해롭지 않은 약물이 개발되면 써도된다?

14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01:52
	6/ 쉽게 얘기하면 게임 내에서의 행위인지 외적인 행위인지의 차이인데, 내에서의 행위는 심판이 적발이 가능하고 반복 행위시 적발될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정배트도 마찬가지로 사후처벌 조항은 없고요.

15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02:51
	완벽하게 부작용이 없는 약물이 있다면 지금 비타민제 먹는거 가지고 뭐라고 안하는것처럼 허용 안 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약물이 실제로 나올 수 있냐는 별개로 하고) 카니님이 지적하는 부분은 부정 행위에 대해서 즉시 이의 제기 및 판독이 가능한 스핏볼 류와 제대로 검사하려면 매일 경기 시작 전마다 전 선수 채혈 다 해야하는 약물은 지금까지 다른 기준으로 처벌 해 왔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만.

16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06:13
	그리고 약물같은 경우 게임에 주는 영향력과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의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하는데, 이 기준이 사실 사람이 판단하는거라 좀 모호하긴 합니다. 루스 유족들이 본즈 깠는데 루스 역시 유명한 암페타민 상습투여자 중 한명이었고요. 이건 사무국에서도 유명했던 일인데 별 문제 안삼았죠.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스테로이드가 게임에 주는 영향력이 미미하고 사회 파급력이 없다(일반인이 구하는게 불가능하다던가)면 처벌이 없을수도 있다는겁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06:22
	근데 이번에 이슈가 되면서 상대팀이 계속된 어필에도 불구하고 같은 행동을 하여 몇차례 경고나 퇴장이 누적되면 징계가능?

18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09:57
	17/ 8.02 규정상으로는 안됩니다만 다른 규정으로 소급적용시킨다면 가능은 할겁니다. 단, 이 경우는 사무국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될거고요. 자꾸 미국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게일로드 페리같은 경우 한시즌에만 300번이 넘는 부정투구를 했었고 심지어 경기전에 심판과 상대팀 코치가 신체검사까지 했는데도 던졌는데, 사무국에서 징계를 받은 적은 없습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13:35
	그럼 앞으로의 대처방법은 징계는 없더라도 꾸준한 어필로 퇴장시키거나 편법치 하락으로 유리함을 가져가야겠네요

20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15:27
	앞으로는 저런식의 투구 자체를 못할겁니다 아마... 한국 정서상 가루가 될때까지 까일텐데 또 저러긴 어렵겠죠; 다른 방식을 고안하던지 안하던지 할듯

21	비공개 손님 … 2012-06-11 01:18:24
	그래야되는게 정상일텐데 홈런 맞았다고 바로 빈볼던지던 행동도 했던 투수라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