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들어갔더니 능력치가 67인가 그럼. 근데 군인이 아니었는지 상무 상주에서 6개월 보내고 나름 전북, 수원, 울산 같은 강팀도 꺾더니 바로 이적함... 첨에 주급이 500달러였나 그랬는데 터키 갈라타라사이에서 주금 10,000불 준다길래 바로 튀어감.
나름 상중에서 열심히 게임 뛰고 훈련해서 능력치가 75 정도까지 오름, 이제 유럽 1부 리그까지는 힘들겠지만 어디 변방리그 주전이나. 1부 후보 로테 정도까지는 됨...6개월만에 대단한 업적을 이룸 솔직히 벌써 이승우는 발랐다고 새각함.
갈라타라사이 시즌 시작 직후에 딱 갔더니 주전 공격수가 황혼을 바라보는 팔카오!! 그리고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나가토모가 풀백을 뛰고 있음. 그리고 키퍼는 무려 우르과이 국대 무슬레라!! 팔카오가 급 하락세지만 능력치가 80이고, 모든 주전들이 70 후반 정도는 됨.
공미로 골도 많이 넣고 어시스트도 X빠지게 하고 여튼 그래서 갈라타라사이를 리그 우승, 리그 컵 우승, 챔스 우승 ㅁㅇㄴㄹㅇㄴ 이렇게 트레블을 시켜 버림. 준결승에서 리버풀, 결승에서 맨시티를 작살냄.
그런데 이게 국적이 한국이고 케이리그에서 출발해서 그런지... 뭔가 이적 오퍼가 상큼하게 안 옴. 지금 시즌 끝나고 능력치가 무려 83, 이제 빅클럽 주전급 혹은 백업 공미로도 손색이 없는데 오퍼가 안오다.. 결국 영국 챔피언쉽으로 강등당한 노리치로 겨우 이적.. 주급은 14,000불.
하 시발 이게 말이 되나 챔스에 트레블을 이끈 주역인데 리그 득점, 어시스트왕에다가 짱짱인데...
여튼 눈물을 머금고 노리치 딱 갔더니 30된 푸키가 아직 버티고 있고... 맨유에서 황가드가 언제 팔려왔는지 떡하고 버티고 있음. 물론 능력치는 내가 팀에서 제일 높음.
근데 시발 감독이 갑자기 황가드 의식했는지 나를 우측 미들로 쓰네...
지금 개막하고 경기 두 번 했는데 황가드한테 어시 세 개 몰아줘서 헤트 트릭시킴. . .
쩝.. 이왕 이렇게 된 거 팀 승격이라도 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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