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11-22 14:21:53
	더올라도 뭐 상관없을듯 어차피 게임가격은 꾸준히올라왓으니까요 느리지만... 10년전에 평균 4만원하던걸 요새는 7만원대에팔잖아요 느리긴하지만 계속오를듯

2	비공개 손님 … 2017-11-22 14:26:13
	무조건 오르는게 답이 아닐듯여 훨씬 돈 많이 들어가는 영화도 저렇게까지 비싸진 않은데 DLC 창렬짓은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 거지 돈 쪼들려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3	비공개 손님 … 2017-11-22 14:32:22
	영화도 따지고보면 거의 두배가 올랐죠. 오천원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거의 만원이니.

4	비공개 손님 … 2017-11-22 14:44:28
	현재도 기본 게임가격만 변동없을 뿐이지, 사실상 디럭스, dlc 다 구입해서 하려면 10만원 정도는 줘야 하는건 대부분 게임들이 그런거 아닌가요? dlc랑 디럭스, 소액결제 장사 안한다는 전제를 깔고가면 좀더 비싸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올해 팬심에 몇몇게임을 지른 디럭스 게임들이 단 한개도 디럭스팩 퀄리티에 대해 만족하지 못합니다. 지금에 와서는 내가 왜 돈지랄했지 하고 후회만 막심.. 철권7, 데스티니2 또 뭐있었더라... 아무튼 일본의 경우 이제 9천엔대로 게임가격들 올려버린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 상황 지켜보면 재미있을듯요. 현재까지는 가격이 비싼만큼 덤핑도 빠르다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서...

5	비공개 손님 … 2017-11-22 15:17:34
	dlc이런거 만 팔면 올라도 상관 없음

6	비공개 손님 … 2017-11-22 15:19:56
	낮은 수익기대성=>타이트한 개발일정=>퀄리티 좆망=>낮은 수익 기대성=>,,, 이것 때문에 순순하게 게임 퀄리티를 위해서는 가격이 좀 올라야하지 않나 싶은데, 반대로 가격을 올리면 퀄리티 있는 게임을 뽑을 회사는 손에 꼽고, 계속 똥싸는 애들은 똥싸겠죠..

7	비공개 손님 … 2017-11-22 15:26:08
	옛날에 네오지오 팩 같은거 생각하면 ..

8	비공개 손님 … 2017-11-22 17:20:54
	가격 올린다고해서 매출 증대로 이어지냐 자체에 부정적이라.... 게임 가격이 오른다고 게임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코에이 프라이스 받은 삼국지는 그럼..) 개인적으로 현재 소액 결제나 DLC구조가 있는건 단순히 게임 판매 매출 때문이라기 보다는 판매한 게임의 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관리하고, 기존 출시한 게임의 후속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기 위한 수단의 성격이 강하다고 봅미다 신규작을 내서 수익을 내는 거보다 이미 히트친 게임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내는게 더욱 쉽기 때문임 그리고 게임 가격이 높아지면 지금 50% 할인 기다리던 사람들이 75% 할인까지 기다리게 되는 거 밖에 없지 않나요? 출시하자마자 꼭 해봐야된다는 겜유저아니면 어차피 각자 자기가 정한 심리적인 적정가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게임을 사는게 꽤 흔해지고 있는 형편이라...

9	비공개 손님 … 2017-11-22 17:29:09
	게임 가격이 올라야된다는 이야기는 할인하면 안된다는 거랑 비슷한 논지인데 과도한 할인(가격 문제)이 개발사 수익과 게임시장에 악영향 준다는 이야기한게 EA라는게 함정 특히 최근에는 멀티플레이 콘텐츠에 힘을 실어준 게임들이 많은데 안정적인 멀티를 위해 많은 유저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면 오히려 가격을 낮춰서 전체 유저풀을 늘리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겠죠 게임 가격이 올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최근에는 디럭스판이라던지, 한정판 출시 비중도 꽤 많아지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한정판 같은거 자체 물량이 늘었다기보다는 DL판매로 인해 전체 패키지 생산량이 줄면서 한정판 비중이 높아지는 느낌) 게임 개발 비용은 늘었지만 패키지 판매 비중 감소에 따른 판매 수익율이 오른 것도 감안해야되고 예전처럼 절판되면 못팔던 상황에서 할인 행사들을 통해 오래된 게임 타이틀도 꾸준히 판매되는 상황도 봐야겠죠

10	비공개 손님 … 2017-11-22 17:34:20
	초기 비용을 낮추고, 소액결제와 DLC판매를 통해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만 선택해서 추가로 언락하게 할거냐 아니면 처음부터 풀프라이스를 받고 전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줄거냐의 문제인데 EA같은 애들은 첨부터 풀프라이스를 받아놓고 또 돈을 내라는거라 어차피 양아치짓하는 애들은 계속 양아치짓할듯... 얼리엑세스 거지들도 그렇고요 (얼리엑세스 게임들도 솔직히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마음으로 사주는게 아예 완성도 안하고 잠적타는 새끼들 보면 진짜;;; 어휴)

11	비공개 손님 … 2017-11-22 22:05:33
	위에 언급한 3가지 게임이 11만원에 나왔다면 현재와 같은 평가를 받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게임은 개발하고 나면 원가는 거의 없고, 유통비용만 들기 때문에 박리 다매 하는게 돈벌기엔 더 좋은것 같네요. 최근에 저도 포르자3 디럭스버전 10만원가까이주고샀고 피파18도 아이콘인지 뭔지 9만원주고 산 시점에서 게임 가격이 예전과 같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피파 12부터 16 까지는 딱 4만8천원만 내고 샀거든요

12	비공개 손님 … 2017-11-22 22:43:19
	걱정되는건 이미 대다수 골수 게이머들은 이 문제에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문제제기를 하며, 스스로 불합리한 소비를 제한하지만, 이제 막 게임에 빠지는 파릇한 유저들은 못된 가챠나 추가과금 컨텐츠가 일반화 되는게 당연하다고 느낄수도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