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도 대금은 22억7999만9430원이며 모뉴엘은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714만2857주를 확보하게 된다.
모뉴엘은 2004년 4월 설립 이후 HTPC를 개발했고 홈미디어 시스템 및 다양한 PC와 IT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952억원, 당기순이익은 161억원에 달한다.
모뉴엘과 잘만테크는 모뉴엘 창립 초기 고성능 PC 케이스 분야에서 함께 협력한 바 있으며 모뉴엘의 미주지역, 잘만테크의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강한 영업능력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동종업종이지만 서로 다른 성격과 강점을 가진 두 회사간의 결합을 통해 내부적인 혁신과 외부적인 영업·마케팅 역량을 키워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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