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젯잔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가젯잔에 착륙하니 바로 비열한 호드들이
공격하여 죽이더군요. 얼라이언스들이 계속 그렇게 당하다가 결국
한 곳에 모였습니다.
줄파락 입구에 모이는 얼라이언스들.
속속 도착하는 얼라이언스 병력.
출발.
가젯잔이 눈앞에.
보복의 칼날 앞에 쓰러지는 비열한 호드 녀석들.
하지만 주범 DragonDog(일명 용개. ._.)은 이미 튀었고
몸빵전용은 시체 상태. ;;;
복부심에 불탄 얼라이언스, 잠깐의 논란 끝에 오그리마 공격 결정,
테라모어에 집결.
경험치 쌓기에 전념하던 사야카 님(ID 케이트)도 오셨음. ._.;
출발 직전.
출발.
톱니항에서 레벨 낮은 호드들 다수가 우리를 봤지만 당연히
병력을 보고 알아서 기었음. ._.
동네북 오그리마.
마지막 정비.
오그리마의 볼품이라고는 전혀 없는 성문. 우슴;;;
거의 저항이 없이 성 내부로 쇄도.
오른쪽의 오크 주술사가 나중에 덤볐다가 작살남. ;
뒤에 있는 탑에는 몇몇 레벨 높은 녀석들이 있었지만 당연히
역시 알아서 기었음.
마이토 님. ._. 알지롱 ID nfire.
동네북 오그리마의 동네북 스랄.
전술한 오크 주술사(ID 스랄의신부), 개겼다가 내 칼날에
한 방에 죽었음. ;
모두 유유히 탈출.
가젯잔에 퀘스트나 하러 갔다가 엉겁결에 전투에 참여했는데
조난 재미있더군요. ;; 사양만 높으면 더 자주 할 텐데. ;
그나저나 스랄 잡기 정말 쉽더군요. 스톰윈드 성문
돌파해서 마커스 조나단 잡는 게 훨씬 어려울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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