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갔다온 10인 팟에서 다시 리치를 잡기 위해 그때 그 공대장님이 새벽쯤에
파티를 모았습니다..
전처럼 쩌는 도적은 없었지만 튼튼한 야탱님이 오셨는데 (멤버는 거의 그대로)
음.. 쉽게 진행되는듯 했지만 이상하게 몇번씩 꼬이더라구요
공장님이 튕길때도 있고 제가 발키리에 끌려가는데 딜이 밀려서 실패하기도 하고
뭐 그렇게 잡힐듯 말듯 하면서도 참 어렵더라구요.. 결국 야탱님이 나중에 딜스왑해서
딜 도와주시고 보기님이 탱보고 그렇게 해서 겨우 깨긴 했습니다..
(템 시드는 좆망.. 석궁, 지팡이 나왔는데 500에 팔고 주사위 몰빵 갔는데 제가 먹었네요..)
새우들은 안잡고 지우는 방식으로 보기님이 무적쓰고 해서 지우고 했는데 막판에
보기님이 무적 쿨 돌고 있는데 저보고 무적쓰고 새우 지우라는데 이미 그 전에
무적을 엉뚱한 타이밍에 날려버려서 새우 등장 했을때 아 여기서 나때문에 좆망이구나
생각 들었지만.. 자힐 하면서 새우 하나씩 지우고해서 겨우 고비 넘겼네요..
하면서 느낀건 엠이 너무 부족했다 이거밖에 없네요.. 비격은 엠 90% 이하로 떨어지면
쓰기 시작해서 쿨마다 계속 돌려주고 70% 이하에는 기도 돌리기 시작하고 기도 끝나면
다시 계시 돌리고 계시 끝나면 쿨 돌아오는 순서대로 다 썼는데 와 환장하겠네요..
엠이 1000대로 내려간것까지 봤는데 사람 패닉상태 되더라구요.. 이 부분은 제가 아직
미숙하니 좀 더 신경써야될 부분이라 생각하고..
한가지 궁금한건.. 제가 파멸에 몇번 안걸려서 아직 자세한 공략을 모르겠는데
리치왕 엉덩이에서 딜하고 힐할때 파멸, 발키리 타이밍이 거의 같이 오니까 올때쯤
적당히 산개해서 파멸 깔고 다시 리치왕 엉덩이로 붙어서 모이면 되는게 맞나요?
하도 정신없이 진행되고 탱커 피 보느라 전혀 신경을 못쓴 부분이라 아직 이 페이즈를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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