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문이 안 닫히는...
전멸하고는 지엠을 신청 했는데,
기다리는 동안 문열린 채로 극딜로
업적 달성하면서 잡아 버렸습니다.
뭐 겸사 겸서 업적은 했는데
뒤에 지엠귓말이 와서 이야기 하다 보니
흔히 버그라고 이야기 하는 게 버그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히드로녹스 피가 차는 걸 보고 버그라고 하는데,
자세히 보면 일반 버그 처럼 빗나감이 뜨지 않고
피가 한번에 차는게 아니고 일정 퍼센트식 틱으로 차는걸 볼수 있습니다.
(50% 정도 정도 피를 빼셨다면 일정량씩 회복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엠과 대화중에
지엠은 이 현상을 버그라고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차후 패치에 고칠거라는 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이렇게 하라 이야기를 하는데 아래 같은 글을...
'이런 현상은 파티의 화력이 좋을 경우
분쇄자 세마리를 지정된 시간안에 잡으면 히드로녹스가 깜작 놀라서 어쩌고....'
깜작 놀라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중요한 말은 앞에 있습니다.
[ '분쇄자' 세마리를 '지정된'시간안에 ]
지정된 시간이라는 건...의도 되었다는 의미겠지요.
그 뒷말도 정확히는 생각이 안나는데,
'첫 분쇄자가 죽은 뒤로 부터 마지막 분쇄자가 죽는 사이 시간'이란 말을
또 했었는데, 이 시간이 어떤 기준의 시간 보다 짧으면
자동으로 인던이 업적 모드가 되는거 같더군요.
뭐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도 의혹만 있고 확증은 없던 걸
오늘 확인해서 그냥 주절 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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