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다 좃되고 아닌 일부는 살아남는다는 내용 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재난 영화중엔
확실히 스케일면이나 효과면에선 최고 수준의 영화인것 같습니다.
엄청난 크기와 양으로 땅을 갈라뜨리고 폭발 시키다보니
몇몇 부분에서 약간의 어색함이 보이긴 하지만
무시해도 될만큼 걍 짱이더군요...
그외 전체적인 영화 진행 스피드는 좋았고
표방하는 휴머니즘 같은건 예상될만큼 평범합니다.
(여기서 부턴 스포가 될지도 모르니 주의)
몇가지 씁슬한것은
세상이 종말하는데... 그런 사실을 G9 (기존 G8 에 중국 추가) 만
내용을 공유하고 지들끼리 몰래 살아남으려 한다는것과
대한민국이 그 강대국 틈에 없다는것....
진짜 저 일이 사실이라 2012년에 멸망을 해도
우리나라는 아무것도 모르고 걍 다 디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좀 좆같았습니다.
(음모론을 펼치자면 왠지 지금 미국에선 멸망 대비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더욱이 영화내내 사용되는 전자제품이 전부 Sony 인데
영화 배급사가 sony 픽쳐스인가? 싶을 정도로 좀 노골적으로 나오더군요.
안그래도 일본은 G8 라 영화속 살아남는 아시아 인종 중 하나인 데다가
일본 브랜드 전자제품이 자꾸 나오니
세상 종말하면 저열한 Korean DNA 는 사라지고,
좌우에 위치한 짱나는 넘들은 살아 남겠구나 싶은 느낌이 들면서
절로 열폭이 되더군요.
그외 ps 로 시발 영화보다가 핸드폰 좀 열지마 삼시세끼 처먹을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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