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
빈봉 오버헤드스쾃
프론트스쾃
본운동
하이바백스쾃 40kg 60kg 5회씩
로우바백스쾃 80kg 100kg 5회씩
120kg 4회 3회
스티프레그드 데드리프트 (훅그립)
40kg 80kg 100kg 5회씩
120kg 5회 130kg 4회 3회
바벨프레스
20kg 30회 40kg 5회 60kg 5회 5회
70kg는 푸쉬프레스 2회
마무리운동
바벨 짊어지고 하이퍼 백 익스텐션
50kg 10회 60kg 3회
45초간 최대심박수 120이상 폐달링
15초간 휴식 x4
타바타 백익스텐션 싯업
20kg바벨플레이트껴안고스퀏 8라운드씩
바벨플레이트 7.5kg 로 머리 위로 올리는
레터럴레이즈 10회x2
저 밑에 라일라 님 글 보고나니 내일부터
운동을 여태처럼 열심히 할 수 있을까..싶은 게 사실 전 어떤
체형을 위해 어떠한 근육질의 몸매를 위해
운동하지 않고 제 한계를 뛰어넘어, 제가
해낼 수 있는 리프팅과 스프린트의 기록을
한계에 부딪혀보고 그 한계점을 넘는 게
제 운동지향점이었는데요. 음..아직 20대
후반이지만 30대 후반이 되고 40대가 되면
점차 힘들어질 테고 더 부딪히고 인정하기
싫어질 텐데 그때가 되면 얼마나 비참해질까,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생각 하에 악으로 깡으로 운동했던 저인데
음.....문득 회의감이 많이 드네요. 이토록
회의감이 들었던 적은 10년 넘게 운동하며
아마 오늘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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