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쭉 예전사진을 (예전이라해봐야 2달전) 보는데 많이 변한게 보입니다.
한번도 안해봐서 그렇지 하니까 금방이네요.
5월에 여행계획이 장기로 있어서 시간이 촉박함을 이제사 느낍니다.
한달만 더있었다면 좀더 멋지게 만들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구요.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잘 해봐야죠.
제가 비염이 심해서 오늘아침에는 병원에 가야했는데 병원에서 일찍오라고 연락이와서 못갔습니다.
무튼 병원못가서 탱자탱자 있다가 센타 가서 오늘은 가슴 삼두를 했구요.
보조 없이 혼자했기때문에 무게를 많이 치지 못했습니다.
중량을 올리면 3개 5개 까지 하고 후다다닥 중량 낮추고 또 10개 15개 이런식으로 했구요.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딥, 풀오버, 케이블 가슴모으기 (이름이.... 기억이... ㅋ) 했습니다.
삼두는 이지바로 머리위로 들었다 내렸다, 벤치로하는거, 케이블 로프 세가지 했습니다.
태닝도 7번째했구요 이전보다 굉장히 까매졌습니다.
당연히 유산소도 했구요.
인바디 측정하는데 최근에는 좋게 나오질 않네요... 정체되어서 더이상 좋아지지 않고있습니다.
뭐 눈으로 보기에는 좀더 좋아진거 같긴한데 측정량이 그렇게 나오니까 시무룩합니다....
이제 남은 17일 빠짝 땡겨서 마무리 잘 해보겠습니다.
아그리고 무게를 많이 치지는 못하구요 1rm 안재봐서 모르겠습니다...
지금 172에 65키로가 되었습니다.... 76키로였는데 10키로 넘게 빠지네요 ㅠㅠ 근육량은 늘었는뎅.... 지방이 10키로나..... 흐헉헉 힘도 약해진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여하튼 안녕히 주무세요.
모두모두 득근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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