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저으며 걷고 있더군요.
분명 그 아줌마는 운동후 샤워하고 몸무게를 재며 "훗~ 살좀 빠졌네~"
이러며 좋아하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무심코 재본 몸무게를 보며 놀라며
"머야 하루사이에 1Kg 이나 찌다니!" 놀랄지도 모릅니다.
지금같은 정보화 시대에 그야말로 무식하게 운동해서는 안됩니다.
그 아줌마를 보며 너무 답답했습니다.
아직도 땀만빼면 살이 빠지는줄 아는 그런 사람들..
그렇게 하면 살이야 빠지겠지만(물론 지방도)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
체중계 몸무게는 항상 제자리일 것입니다.
그렇게 운동하다 결국 줄지 않는 저울을 보며 포기할지도 모릅니다.
땀 = 살빼기 가 아닙니다.
땀과 지방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땀은 몸의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땀을 흘리고 뺀 체중은 물을 마시면 다시 돌아옵니다.
충분한 물의 섭취, 그리고 적정량의 탄수화물, 단백질을 먹어줘야
일정시간 운동했을때 몸은 제대로 지방을 소비합니다.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만, 운동 조금만 제대로 알고 합시다.
으썅.. 함 읽어봤는데 왜이리 웃기지도 않지;;
걍 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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