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체지방 제거제.

밑에도 질문이 있는데 어느것을 특별히 추천해주시는 분이 없는거 같아서요..

우선 저는 리포6를 먹었습니다.

하루에 네알, 아침 점심 두알씩(시간간격은 6~8시간으로 시간 맞춰서 복용)

처음에는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괜한 두려움이 복용을 중단하였다가

이왕시작한거 뽕을 뽑자 하고 지금까지 계속 섭취중인데,

효과는 보통같습니다. 지금은 적응이 됐는지 배고픔도 잘 느끼고 몸도 열이안나고

가장 중요한건 어쩌다 복용을 못했을시의 엄청난 무기력감.

어제도 아침에 늦잠자서 한알만 먹고 오후에 두알먹어야지 하다 못먹었는데

어제 저녁 7시부터 잠을 자버렸습니다.

그리하야 다음에는 제나드린이나 잔트렉스 같은거 먹어보고 싶은데

추천해주삼삼삼~~

PS. 리포6는 제 주관적인 관점으로 한통정도는 먹을만한거 같아요
적응되기 전까지는 엄청난 효과~

잡담 | 1870명이 읽었어요. 3.14.135.125

비공개 손님 … 2006-08-17 11:32:23 x

약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안됩니다.. 몸은 너무나도 정직해서 움직임을 많이 해야 지방이 빠지도록 되어있는데 그걸 뭘 먹는다고 해서 제거가 되는 거라면 정말 안좋은거겠죠..

비공개 손님 … 2006-08-17 12:54:20

운동량은 충분합니다. 다만 좀더 빨리 빼고 싶은마음에.. 딱 한통만 더 먹고 그만 손뗄려구요. 학교도 다녀야 하니..

비공개 손님 … 2006-08-17 22:08:26

딱한통만 더 먹고 손때신다면... 잔트렉스를 추천합니다..
제가 처음에 운동 시작할때
'이 뱃살만 뺄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잔트렉스가 바로 악마의 약인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는거겠지만 저는 잔트렉스랑 제나드린이랑
둘다 먹어봤는데 잔트렉스가 부작용은 미칠듯이 심한것 같지만
약효는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먹고나서 운동하면 온몸을 활활불태워서 마지막 남은
근력 한방울(?) 까지 쥐어짜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부작용때문에 먹기 두려워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것보다야..' 라는 생각하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도움되시길...

비공개 손님 … 2006-08-17 23:55:03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학업에 지장을 줄만한지요?

리포6는 약끊고 약 3일간을 무기력함에 지냈는데..
무엇이든 귀찮고 눕고만 싶은 강태..

비공개 손님 … 2006-08-17 23:55:14

강태 -> 상태

비공개 손님 … 2006-08-18 01:48:19

답변4
저는 잔트렉스를 먹었더니 일단 어지러웠고, 조금 매스꺼운것
같기도 했고, 분명히 카페인성분의 약임에도 불구하고
먹기만 하면 몇시간동안은 기운이 쫙 빠지면서 잠이 쏟아지고...
뭐 이정도 증상이 부작용이라고 할까요?
그래도 효과는 좋았던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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