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진급도 앞두고 있는데...아마도 높은 확률로 가능할 것 같아요.
부서장이나 그 위에 실장님선까지는 얘기가 거의 끝난듯 해서..하게되면 1년 정도 특진인데요.
다만, 최근에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으로부터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아서
면접보고 합격 통보까지 받은 곳이 또 있습니다.
그 곳으로 당장 가게되면 연봉은 20%정도 오를 것 같아요.
하지만 현재 있는 곳도 내년에 진급하면 25%정도 오를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은 좀더 젊은 분위기, 그리고 초기멤버라 일은 많을 것 같지만 사업분야로만 보면 조금 더 유망할 것 같긴합니다. 대기업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계열사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있는 곳은 제 입지도 어느 정도 잡아놨고 회사 자체도 튼튼하고 오래 갈만한 회사긴 해요..다만 좀 일 자체가 살짝 지겨워진 감은 있습니다...역시 대기업 계열사긴 합니다.
내년 진급을 생각하면 연봉도 사실 크게 올려가는 건 아니라서...많이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내년에 25%up + 익숙한 이 곳 ,but 낮은 확률로 진급불가
2.당장 20%up + 새로운 도전, but 높은 확률로 워라벨이 안좋아질듯 & 진급언제할지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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