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01-08 20:02:36
	그건 윗놈 따라 다르져.... 그렇게 사사건건 하길 바라면 해줘야죠...

2	비공개 손님 … 2019-01-08 20:04:42
	1/ 그런 걸까요...? 근데 뭘 보고하러 가면 맨날 동영상만 보고 있는 꼬라지가 보기 싫어서 가기 싫더라구요

3	비공개 손님 … 2019-01-08 20:08:30
	참 한가지 추가 사항은 그 전화 자체는 윗놈이 해도 되는 전화였습니다. (왜 자기가 안할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9-01-08 20:45:57
	꼰대네

5	비공개 손님 … 2019-01-09 02:01:20
	작성자님 편드는건 아닌데 남의돈 벌기가 쉽나요...ㅅㅂ 그냥 뭐같아도 정말 저런건 맞춰주세여..ㅋㅋ 저도 오늘 대표이사랑 한바탕 했습니다. 자바개발자 인데 어디서 다른언어 개발하는 따오고선 저보고 개발할수있냐고 묻기에 안한다고 했다가 이런쪽으로는 네거티브 하구나? 소리듣고 얘기좀 했네요~ 꿀꿀해도 참아야죠 뭐

6	비공개 손님 … 2019-01-09 02:33:30
	3// 님 마인드가 좀 이상한데요.....? 진심으로요. 보고하러 가면 동영상 보고 있어서 하러가기 싫다고 안 해요??? 진심인가요????? 가기 싫다고 안 간다고요??????

7	비공개 손님 … 2019-01-09 09:42:46
	글쓴이 입장 말고 글에 나온 상황만 보고 추측해볼게요 거래처에 연락해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 있어서 상급자가 글쓴이에게 바로 연락좀 해서 물어보라고 함. 글쓴이 거래처에 전화 했는데 회의중이라 답변 못받음. (수분~몇시간 후) 거래처에서 회의끝나고 글쓴이에게 전화 함 (글쓴이 전화 못받음) 사안이 시급한거 같아 거래처에서 상급자에게 바로 연락드림 인데, 상급자에게 직접 지시를 받은경우 "바로 연락 해봤는데 지금 회의중이라 끝나고 바로 전화 준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다시 연락오면 바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정도는 보고할수 있지 않나요?? 진짜 급하게 알아봐야할 내용이었다면 반드시 보고해야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9-01-09 10:45:43
	5/ 네.. 원하는건 맞처 줄려구요. 6/ 안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싫다는 겁니다. 다른 직원들 모두 바쁘게 일하는데 저런 모습을 보면 의욕이 확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7/ 일단 사안이 급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나온 사실을 재확인을 하고 싶어하는데.. 30분만에 다시 확인 하라는건.. 그리고 자기가 전화를 하면 1번에 끝나는 일을.. 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아보려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도 바보는 아니라서 급한 내용은 당연히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 윗놈이 직원 모두가 싫어하고 하는짓도 업무에 전혀 도움이 안되다 보니 제자신이 소홀히 하고 상사로 취급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상사는 상사니.. 원하는대로 해줄려고 합니다. 사실 별것도 아니니까요.

9	비공개 손님 … 2019-01-09 11:08:06
	맞음..진짜 뭐 큰일나는거 아니면 왠만하면 해주는게 맘 편하죠 보고 받고 싶으면 보고하면 됨..

10	비공개 손님 … 2019-01-09 11:45:58
	9/ 그러니까요 ㅠㅠ 자기 혼자 임원 놀이 하고 싶은거 같은데 저희 회사는 그러면 안되거든요 한명이라도 일을 더해야 전체적인 부담이 주는데 ㅎㅎ 뭐 그래도 상사는 상사니 어느정도는 맞춰 줘야죠

11	비공개 손님 … 2019-01-09 12:15:20
	왠만하면 맞춰주세요. 그리고 보고라는게 하면 할수록 좋은게, 보고 하는 순간, 책임은 그 상급자가 쥐게 되는 것임.. 보고를 안 하면 안 해서 생긴 문제는 당신 잘못이고..

12	비공개 손님 … 2019-01-09 12:16:17
	자잘한 것도 보고하는게 책임 소지 부분에서는 훨씬 낫고 회사 차원에서도 재수없게 큰 문제가 생길 소지를 줄여주는 일일 수도 있음.. 그러니 자잘한 것도 계속 보고하세요. 근데 진짜 말도 안 되는 거 계속 보고 하면 상급자가 알아서 보고 하는 가이드 잡아줄 것임

13	비공개 손님 … 2019-01-09 12:17:32
	그리고 상급자가 병신이면 더더욱 보고하세요. 계속 그 상급자가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가야함.. (책임을 떠넘긴다는게 아니고 직급에 맞는 책임을 지게 만들기)

14	비공개 손님 … 2019-01-09 12:17:56
	그래서 난 밑에 애들한테 보고 안 받고 바로 이사님한테 보고하라고 하지 (미침)

15	비공개 손님 … 2019-01-09 12:23:24
	13/ 그런데 이놈은 책임도 자기가 안질려고 합니다 ㅋㅋ 이번에 신년 달력 전달하는 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 및 추가 거래처 있으면 알려달라고 3번을 확인 했는데 그냥 오케이 하고 넘어가더니 이제와서 어디 거래처는 왜 빠졌냐고 지랄하네요. (중요 거래처도 아님)

16	비공개 손님 … 2019-01-10 09:16:56
	15/ ... 빠졌다는게 문제인데... 작성자분 뭔가 계속 핀트가 나가는 느낌인데요

17	비공개 손님 … 2019-01-10 10:46:13
	16/ 빠졌다는게 문제인가요?? 3번이나 확인 시켜주면서 추가할 거래처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도요?? 자기 마음속에 있는걸 말을 안해주는데 제가 어떻게 압니까..

18	비공개 손님 … 2019-01-11 17:37:34
	기본은 지시사항을 바로 확인하여 어떤 내용이든 보고하는거고.. "뭐 이런거까지 보고하니. 결과만 알려줘" 라고 하면 그때 님처럼 결과 취합해서 보고

19	비공개 손님 … 2019-01-11 23:23:03
	18/ 세번이나 확인시켜주는 과정 중에 발견을 못한건 상사 이전에 글쓴이님 아닌가요? 혹시 상사가 글쓴이님한테 한곳 빠져서 생긴 불이익을 책임지라고 하면 개씨발 쓰레기 같은 상사지만, 빠진걸 세번이나 체크 하는동안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나중에서야 상사가 먼저 알아차린 문제를 지적하는 정도라면 뭐.. 빠진 거래처에 대해 쿠사리정돈 먹을 수 있지 않나요? 뭐. 가장 베스트는 "세번이나 보고 받았지만 내가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잘못이 있네, 다음부터는 함께 조심하기로 하세나." 뭐 이런건가요?

20	비공개 손님 … 2019-01-11 23:24:24
	19/ 아니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상사가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없는 곳 확인 할 거면 그걸 왜 다른사람한테 시킴. 그냥 본인이 하고말지.

21	비공개 손님 … 2019-01-11 23:37:17
	19/ 빠진걸 확인 하라기 보다는.. 추가할 거래처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달력 전달 하려는 거래처 리스트 입니다. 추가 거래처 있으면 알려주세요!!' 라고 3번이나 확인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진행 하라고 하더니.. 종료 후에 어디는 왜 빠졌냐고 하면 뭐라 답해야 할까요?? 20/ 그리고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상사로서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걸 안해요. 사실 위의 달력 리스트도 자기가 확인하고 만들어야 하는데.. 모든 일을 밑으로 넘깁니다. 그래서 모든 직원들이 같은 불만이구요.

22	비공개 손님 … 2019-01-11 23:45:51
	21/ 그런 상황이었다니,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방어적으로 댓글을 단 것 같네요

23	비공개 손님 … 2019-01-11 23:49:14
	22/ 아닙니다. 저도 오히려 제가 잘못한 점이 많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사는 상사이니.. 최대한 맞춰 줄려고 합니다. 사실 윗놈은 반년안에 짤릴거 같긴 합니다

24	비공개 손님 … 2019-01-12 21:14:36
	저는 예전에 상사한테 당한게 있어서 업무일지 쓰기 시작함. 말이 업무일지지 병신 상사한테 보고한 내용, 지시받은 내용 등을 날짜 시간과 함께 적어둠.. 일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 나한테 책임 넘기길래 그 때부터 빡쳐서 적기 시작

25	비공개 손님 … 2019-01-12 21:16:27
	물론 지금은 바쁘기도 하고 그런 병신 새끼 만나지를 않아서 외부와 자료 송수신, 통화 내용, 그리고 우리 회사 임원들 출장 가시는거 날짜 정도만 적음.. 진짜 그때 병신 상무새끼가 대리인 나한테 말 바꾸고 책임 넘기길래 내가 들이 받고 그때부터 적기 시작했는데.. 근데 지금도 외부 자료 전달 밑 통화는 적고 있음. 나중에 딴소리하는 놈들이 있어서..

26	비공개 손님 … 2019-01-14 15:06:00
	조선특수입니다. 조선인은 어딜가나 사람이야 사람,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일이야 개판지건말간 조또 관심이 없도 자기 원하는대로 칼같이 움직여주길 원하는 자폐증환자들이 많습니다. 그럴때에는 초수동적으려 허시구요(그 모든 사건들을 하나하나 다 물어보며 무조껀 수동적으로만 움직임) 그럼에도 분명 우리나라라고 해도 쓸데없는 업무와 무관한 일을 업무라고 착각하지 않고 일 위주의 조직문화를 추구하는 앨리트들이 더 많으니 이직을 바라보시고 수준높은 조직에 스스로 끼셔요

27	비공개 손님 … 2019-01-14 15:08:50
	그사람이 원하는것은 지금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을 느끼기 싫어하는 것.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협조하여 하나의ㅜ일을 진행시키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데 그냥 지금 내가 느끼기에 답답하고 당황하니까 감정적으로 본인의 기분을 냐비치는 것 입니다. 계집애같죠 ㅋㅋㅋㅋㅋ 그런애들이 본인의 감정을 일로 착각하고 공사구분 못합니다. 근데 보통 조센인들은 위에서 감정적으로 일처리 하면 우루루 바쁜척하면사 수발들아주는 척 하면서 민망한 척 하는거 좋아하거든여ㅡ 물론 그게 유전적으로 태생이기도 하구요. 알아서 탈조센 하는 인재가 되어 직장점프뛰는거 말곤 답 없습니다.

28	비공개 손님 … 2019-01-14 15:12:32
	1 하나 확실한 것은 님이 한 일처리는 이상이 없다는 것 2 전화보고에 대한 사회적 통념 따위 없다는 것 3 정 특수한 행동을 원하면 상사가 직접적인 지시를 내리는 것이 맞다는 것 4 그 상사는 본인이 당황한 것을 어린애마냥 투정부리며 여자같이 감정적 대응을 했다는 것 5 그런 상황을 마주하면 이성적 판단에 의하여 (목적은 전화연결이지 상황전개를 분단위로 쪼개 보고받은 것이 아님) 님이 뭔 일을 했는지 기억조차 못 하는 사람 또한 분명 있다는 것 ( 업무관련없는 것은 관심이 없어서) 정도 입니다.

29	비공개 손님 … 2019-01-14 15:15:29
	근데 댓글들 의견이 조선에서 더 대세라는 것은 아셔야합니다. 보통 우리나라사람들은 나이나 직급을 먹으면 비서가 회장 수발드는거마냥 사사건건 받쳐 줄 사람을 원하며 그게 그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건 아셔야합니다.

30	비공개 손님 … 2019-01-14 15:22:32
	그리고 13처럼 자잘한걸 보고할 수 밖애 없는게 ㅋㅋㅋ 어딜가나ㅜ조선인은 사람이 중요하기에 또 시발 우리가 전화를 먼저 해야하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어요 ㅋㅋㅋ 다시말하면 님 상사가 외부인과의 사람대사람으로서 문제가 있을 수 있음. 안타깝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