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후반, 세후 300+a, 지방 20평대 아파트보유(대출 약 1억), 국산 중형차 보유, 와이프와 8개월 자식 부양중 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하거나 열심히 했던 편이 아니라 스펙이 좋진 않구요 최종학력은 대학교 중퇴입니다 고졸이죠
대학교 다니던중 취업이 되면서 중퇴하고 그 이후부터 계속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지내다보니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 벌이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워라벨도 좋은편이고 저희 부부가 씀씀이가 큰 편이 아니라 부족함 없이 지내고 있는데
현 직장을 앞으로 5년 10년 다니기엔 무리가 있을거 같아 미래를 준비해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학력이 좋지도 않고 딱히 내세울만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다 보니 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네요
상황이 여의치 않게되면 와이프도 맞벌이를 하겠지만 최대한 제가 부양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공도 IT 쪽이었고 평소에 관심분야도 IT 쪽이긴 하지만 제 학력으로 이 나이에 IT 직종에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화물차운전,도배,타일,용접,설비 등등 기술을 배워서 몸으로 할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질타도 좋고 쓴소리도 좋으니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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