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까지 2년간 허송세월하며 놀았음
21살 12월달말 군대감
22살 10월달에 헬기레펠중 십자인대파열로 의가사제대
23살 복학
- 나는 이제 전역해서 어리버리까고있는데
여자애들은 취업준비하느라 정신없음
- ㅆㅂ 진짜 인생망하겠구나 생각함
24살 4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
24살 8월달부터 치전원시험준비하러 서울감
- 영어부터 해야된다길래 5개월간 공부해서 토익 820나옴 ㅠㅠ
25살 8월달까지 공부해서 치전원 시험봄
-> 운좋게 대기로 전라도 치전원에 합격
26살입학
26,27,28,29치전원 본과생활
30살인턴
31 32 33 본교에서 수련
34살때 전문의따고 3월달에 서울올라옴
35살지금 까지 딱 11개월 일했음
학자금대출이랑 생활비 마이너스 통장쓴거 저번달에 다 갚음
현재 세후 1100
월~금 9시~7시까지 근무
수요일 오전오프
토요일 9~2시까지 일함
지잡대나와서 서울까지 오는데 15년걸림
마통 다갚고 저번주에 마통해지함
첨에 치전원간다고 서울갈때 친구들이 되겠냐고 걱정했는데
나 따라서 치전원들어와서 본과생하고있는 친구도있음
인생은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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