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새끼들아 파견 좀 그만보내

밥값이라도 주던가. 밥값도 안주고 장기 파견보내면서 내년 연봉협상때 잘해주겠다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회사 7년차인데 연봉 매년 2~3프로씩 오르더니 내 근태가 엉망이래서 그렇단다.
왤케 열심히 안했냐고 타박하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견보내면서 점심값도 안주면서 나가서 일하라고 하네? 밥값 존나 비싼 판교로 보내면서 알아서 쳐먹고 알아서 하라네.

시원하게 때려친다. ㅂㄷㅂㄷㅂㄷ

1448명이 읽었어요. 3.17.187.116

비공개 손님 … 2019-03-26 17:51:53

7년이나... 고생하셨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9-03-26 17:55:33

연봉 얼맙니까..엄청 높을거같은데

비공개 손님 … 2019-03-26 20:14:29

1//네 고생한 것 같아요. 내일 가서 팀장 면상에 사표 집어 던질려고요.
2//쌉니다. 동종업계 경력에 비하면 존나 쌉니다. 월 실수령액이 300만원입니다. IT개발직이였고요 지금은 경력 다 꼬여서 뭔지도 모르겠고.. 이 회사에서만 7년차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9-03-26 21:21:52

뭐 어쨌길래 근태가지고 트집을 잡는거져

비공개 손님 … 2019-03-27 14:41:05

4//애시당초 근태로 트집잡힐만한 상황을 제가 만들어었습니다. 내가 병신이였지.
생각해보니 트집 잡을 게 그거 밖에 없었나보네... 아.. 그러니깐 더 빡치네

비공개 손님 … 2019-03-27 19:10:24

근태로 트집잡는거라면 혹시 술드시면 담날 잦은지각 또는 무단결근 같은걸 하셨는지요?

비공개 손님 … 2019-03-28 09:07:24

6// 술안마십니다. 무단결근은 퇴사 사유아닌가요? 제가 좀 막나가도 그정도로 막나가진 않습니다.
잦은 지각이 부분인데 자율 출퇴근제 회사여서 좀 널널하게 다녔거든요.(9~11시사이 출근)
그런데 파견장소가 집에서도 존나 멀어지는데 기본 9시출근에 매주 한번씩 8시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9시 출근이 좀 문제가 된 것 같네요. 그래서 근태로 트집 잡힐만한 상황이였다고 언급을 했었던 것입니다. 아.. 생각하니 또 빡치네. 이쪽상황은 고려하지도 않고 장거리 파견을 장기로 보내놓고 근태로 시비라니.. 파견지 밥값이 본사보다 비싸서 실수령 월급도 줄어들어었는데 그런거 하나도 고려안해주고.. 아 지금 팀장님한테 가서 퇴사한다고 말해야겠네요.

퇴사하러 갑니다. 안녕~

비공개 손님 … 2019-03-28 14:40:23

퇴사처리 잘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당

비공개 손님 … 2019-03-28 15:12:26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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