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쪽에서 계속 담배는 피더군요...(창문을 닫고 있어도 냄새가 들어옴)
불쾌했지만 그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와이프가 임신을 했고 그런 상황이 되니 마냥 주시하고만 있진 못하겠더군요... (현재는 임신 6개월입니다..)
내려가서 벨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고 얘기를 해보려하니 문을 열어주지 않아 밖에서만 베란다에서 금연 좀 부탁드린다고 말하기를 수회.. 이게 말로는 안된다 싶어.. 관리사무실에 전화하니 방송하는게 고작... 너무 짜증나고 화가나서 관리사무소에 매일
같이 얘기도해보고.. 안먹혀서 소송까지 생각하여 관리사무소 대상으로 아래층 금연 권고요청을 내용증명으로 3회 보냈습니다.. 당연히 별효과가 없습니다..
혹시 나중에 발뺌할까 담배 연기나자마자 베란다 난간에 올라가서 아래층 담배연기 올라온다믄 증거 포착하려고 동영상도 수십차례 찍어놓고.. 흡연피해 일지도 3개월 가량 기록하면서 확보된 상태입니다..
소송을 하려는데 인터넷상으로는 사례가 없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하는것이 좋을지 고견을 여쭙습니다... (고소 내용 샘플 양식.. 등)
별다른 보상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층 사람 법원까지 출두시켜 얼굴 한번 보는게 목표입니다...
예상컨데.. 아래층 사람은 사회와 담쌓고 집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 제가 없을때 가족에게 해코지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 좌시할 수만은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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