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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급 공무원인데 여초직장 진짜 븅신같아요..

드럽고 힘든거 있으면 아예 여직원은 고려대상에서 없고

남자가 많으면 그렇다고 쳐도 사무실에 8급이하 남자가 나 혼자인데

짬밥이고 호봉이고 상관없고 그런 일은 다 내꺼임.(8급 5년차)

뭐 시발 힘들고 드러운거는 아예 정해져있음.


과장(6급)이 남자일땐, 자기가 실무자이던 시절에는 전부 남자직원이 많아서

당연히 여직원한텐 그런거 시켜보질 않아서 그런지 여직원은 차 심부름이나 시키고

농담따먹기나 하고..


여자과장일땐 자기도 안했으니 당연히 여직원은 좀 좆같은 일 시키려하면 고려대상에서없음.


뭐 힘쓰고 옷버리고 이런일 있으면 여자 시키는 사람도 없고. .

그런 분위기니 들어온지 일주일된 시보 여직원도 편한일 끝나고

드러운일만 남았다 싶으면 손털고 언니들 따라가면서 하하호호함..


그러면서 지들도 신규직원들 온다하면 남자직원 바라고 있고..

호게 정수기통갖고 싸우는글 보니 남일같지 않아서 여기다 글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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