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있으신분이나 현직에 계신분 있으신가요?

공인중개사 시험 자체는 일상을 바꾸면 따기 어려운 편에 속하지 않습니다.

다만 업 자체를 그쪽으로 하신다면 아무래도 소속중개사로 하실 가능성이 높죠. 좋은 위치에는 다 있고, 새로 하기에 신도시 재개발건축 지역에 들어가는 건 별도의 능력이 필요하고요. 준비가 되셨다면 나쁘지 않습니다만....

애초에 어느 직업이나 잘버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잘 벌고 항상 전체의 평균치는 낮기에, 두려우시겠죠...

이건 뭐 대리점처럼 위치가 중요한 거라 약사 개업의들도 마찬가지인 거라 자격증 자체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저 두 직업이 적당히 열심히 하는 이들의 평균 급여는 높다는 차이는 있어도.

그래도 따 놓기에 가장 접근성 측면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정말 좋은 자격증 중 하나니까 도전하시는 것에 두려움을 갖지 마세요. 고민하는 순간에 시작하시면 1년이 당겨지니까요.

자격증란에 한 줄 더 들어가는 이상의 자존감을 갖게 되실거고 나이 점차 먹어가면서도 준비해두면 정말 힘들 때 다른 기회, 방향이 있어 줄 겁니다.

작성자분도 하냐vs안하냐 면 당연히 하냐 일텐데, 아마 지금 현생에서 공부를 새로 시작한다는 각종 부담감과 과연 시간을 버리는 것은 아닐까, 내가 집중하고 전념해서 최선을 다 할 수 있을까, 노력에 비해 이 결실이 너무 하찮거나 모자라지 않을까... 심지어 결혼과 자식이 있으시다면 수 배의 고민이 있으시겠지만

3자라 쉽게 이야기하자면 지금 가지고 있는 하루의 일부를 사용해서 내년 시험까지 1년 정도(9월쯤? 봤던 것 같아요)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일단 해보세요.

나쁠 것이 하나도 없자나요

비공개 손님 … 2023-09-29 08:56:38

제 친구놈 1년 전에 부동산 때려치고 지금 공무원 입직했습니다. 거래량 폭탄 맞아서 돈 벌기가 참 힘들다더군요.

비공개 손님 … 2023-09-29 09:20:09

7/공무원 시험 다시 봐서 들어간거에요? 아니면 부동산관련 공무원으로 들어간건가요

비공개 손님 … 2023-09-29 09:51:56

물건 확보가 관건입니다. 기존 카르텔이라던가 텃새가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23-09-29 18:45:04

8/ 걍 쌩으로 일반직 공무원시험 봤죠. 부동산 관련 공무원은 없으니까요.

비공개 손님 … 2023-09-29 18:45:51

8/ 부모님이나 가족이 부동산업자가 아닌 이상 초짜 중개인이 자리잡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물건 확보도 어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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