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2-21 20:12:31
	어떤 책이냐에 따라 다르지요. 저같은 경우는 부업으로 웹소설을 쓰다가 주업보다 수입이 훨씬 많아진 경우인데요. 문피아라는 곳에서 연재할 때 처음에는 7:3 비율로 인세 받았는데, 지금은 9:1로 받고. 카카오랑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할 때는 8.5:1.5로 받습니다. 종이책은 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비용 자체가 많이 들어서요.

2	비공개 손님 … 2024-02-21 20:58:37
	1 소설제목이? 보고싶네요ㅕ

3	비공개 손님 … 2024-02-21 23:20:18
	종이책은 8%가 업계 표준입니다. 딱히 쇼부 볼 내용은 아니고 그냥 표준입니다. 유명 작가면 10%까지 가는 경우가 있지만 극히 제한적입니다. 초판 2,000부 찍으면 선인세 300만원을 계약 또는 출판 때 지급하고, 초판 다 팔리고나서는 판매대금 * 8%로 반년 또는 분기별 정산합니다. 근데 요즘은 선인세 안 주는 곳도 많습니다. 책이 많이 안팔려서. 이북은 판매대금의 25%인데 금액이 크지 않아서 별 신경 안씁니다. 출판사는 인세 높게 주는 곳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차피 주지도 않지만) 책을 열심히 홍보해줄 수 있는 마케팅 역량과 채널을 가진 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비공개 손님 … 2024-02-21 23:46:59
	책을 지난 번에 한 번 낼 때, 종이책 12%, 이북 30% 였거든요. 다음 번엔 14%, 이북 40% 정도 말해볼까 했었는데 종이책은 더 부르긴 어렵겠군요. 대신 이북이라도 더 높이는 방향으로 잡아야겠네요. 참고로 IT서적입니다.

5	비공개 손님 … 2024-02-21 23:50:47
	3/ 이런 거 저도 확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비슷한 내용의 다른 도서를 증정 이벤트나 sns 홍보 등 열심히 해주는 출판사가 있던 반면 제가 냈던 출판사는 좀 그런 게 아쉬웠어요.

6	비공개 손님 … 2024-02-22 10:14:24
	5 // 요즘은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가진 출판사도 있고, 유튜브 출연 섭외를 적극적으로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SNS 홍보는 작가 이름을 검색했을 때 쫙 콘텐츠가 깔린다는 만족감은 있는데, 실제 홍보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형 서점에 돈 내고 쓰는 출판사 자체 매대가 있거나, 책이 좀 안 팔려도 매대 진열에 적극적으로 신경 써주는 곳들은 따로 있는 거 같아요. 저도 얼른 다음 책 집필 들어가야 하는데... 좋은 곳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7	비공개 손님 … 2024-02-22 17:19:02
	2/ 알려주시면 신상이 공개되는 셈이라.....^^;

8	비공개 손님 … 2024-02-22 17:28:53
	7 힝 까비 무협 판타지 좋아하는데 뻐꾹쓰 부탁 8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