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3-13 14:26:55
	대출 많이 받는만큼 돈 모으기 더 힘든것 아닌지? 이율 3~4프로라고 생각해도 4억 대출이면 최소 160이상이 매달 고정지출인데... 너무 손해가 아닐런지요...

2	비공개 손님 … 2016-03-13 14:42:32
	네 그래서 말입니다... 대출액을 최소로하고 이자를 줄이는 방법으로 가려고 하는거지요

3	비공개 손님 … 2016-03-13 14:44:50
	3억짜리를 먼저 간 후에 3억 기반으로 5억짜릴 가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예전처럼 아파트로 대박 노리는 시대도 아니고... 요즘 학군도 많이 희석됐는데...

4	비공개 손님 … 2016-03-13 14:47:18
	노답ㅋㅋㅋ

5	비공개 손님 … 2016-03-13 15:20:38
	집사는 의견차이로 갈라서자는 말이 나와요? 우어...

6	비공개 손님 … 2016-03-13 16:39:23
	전 집보다 집가격문제로 갈라서자는 말 나왔다는게 더 충격인데요.. 아마 다른 원인들이 쌓이고 쌓여서 집문제로 터진게 아닐까 합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6-03-13 18:40:19
	6666666 다른 원인들 산재한 거면 그것들부터 풀고 그게 아니고 진짜 집때문에 저런 소리 한 거면.. 빨리 갈라서는 것도. 인생 긴 데.

8	비공개 손님 … 2016-03-13 21:27:11
	갈라서면 되겠네요

9	비공개 손님 … 2016-03-13 22:24:30
	워 이분들 참... 집문제로 이혼얘기 나올수 있죠. 이혼얘기가 뭐 대단한 곳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하물며 우리나라에서 집문제는 아주 예민한 문제죠. 그렇긴 한데.. 사모님이 정말 이혼각오하라는건 아닐것이고 이문제만큼은 절대 양보못한다는 배수진을 친거라고 봅니다. 집 까이꺼 살만해서 사는건 아닌거 같고 못살거도 없다 싶으면 질러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전세 전전하다 집주인 갑질에 홧김에 집샀었는데 이자부담은 별개로 벽에 못하나 내맘대로 박을수 있는 소유자체에 만족합니다. 투기목적 말고 내가 살집이라면 조금 무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6-03-13 23:55:01
	집 사는 문제로 갈라서자는 말이 나온게 진심이라면 갈라서는게 맞겠죠.. 저도 왠만하면 마누라랑 안 싸우고 마누라 쪽에 맞추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가정이 좆되는 순간으로 갈게 뻔한 결정을 안 해주면 이혼이라는 말 나오는거 보면 그냥 갈라설 각오로 싸우시는 게 맞을 듯..

11	비공개 손님 … 2016-03-13 23:55:54
	그리고 결혼 10년차면.. 애들 커갈 수록 교육비 점점 쎄게 들어가는거 아실테니.. 돈은 더 안 모일겁니다. 대출 갚다가 그냥 가정만 망가질 수 있어요.

12	비공개 손님 … 2016-03-13 23:56:16
	1.5~2억 대출 빚도.. 이자가 만만치 않을텐데..

14	비공개 손님 … 2016-03-14 13:48:40
	대출 잘못 땡겼다가 좆될수가 있는 시점인데 무리하게 집 안사는게 요즘 추세 아니었던가요

15	비공개 손님 … 2016-03-14 14:15:36
	지금 수도권 원리금분할상환 아닌가요?? 7억짜리 휴먼시아도 휴거소리듣는판에 구태여 무리해서 대출을4억씩이나.. 원금도 같이 갚으셔야할텐데 오히려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거같은데요.. 10년간 1억모으셧는데 4억어찌갚으시려구여..?

16	비공개 손님 … 2016-03-14 16:01:50
	집은 핑계고 그냥 이혼하자는 얘기 아닌가요?

17	비공개 손님 … 2016-03-14 19:00:00
	현재 1억에 4~5억은 힘들듯 공시지가의 70%정도라고 해도 1억으로는 이것저것하면... 두분이서 툭 터놓고 이야기 한번 충분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20년 기준 (연봉 합산 4천이하로) 2.7% 고정금리 이면, 생에최초 0.2%, 청약통장 (3년 36회 납입) 0.2% 받고 2.3%로 가봄직합니다. 그래도 2억정도 받아도 이거 상당한 부담이구요, 지금 사람들이 꺼리는 이유가 집값이 어케 될지 모르는 부담감 때문인듯해요.

18	비공개 손님 … 2016-03-14 19:57:42
	지옥행열차 출발전이네요 대출은 빚입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6-03-14 22:18:18
	5억짜리 집사도 이혼각으로 재산분할일거같은데 저런이야기 나오는게 ㄷㄷㄷ하네효;

20	비공개 손님 … 2016-03-15 01:49:00
	결혼십년동안 일억정도 모았네요. 에서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요...

21	비공개 손님 … 2016-03-15 02:33:50
	5억짜리 집을 3억 정도 전세로 들어가서 살아보자고 하면 할겁니다. 여자들이 큰집 좋은 집따지는 이유는 자기 만족보다는 비교의식때문에 그렇습니다. 여자들끼리 비교의식이니까 사는건 조금 미루고 우선 와이프가 좋아하는 집으로 전세 들어가세요

22	비공개 손님 … 2016-03-15 10:51:51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심각하게 와이프보고 그냥 좋아하는 집 사라고 했네요. 이제 제 인생이 어떻게 가는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지난 십년은 모 좀 해보겠다고 돈 많이 날려서 그렇습니다. 앞으로 많이 모으면 이십년... 정도 상환하면 (ㅠ ㅠ) 대출가능하다고 하네요.

23	비공개 손님 … 2016-03-15 11:52:23
	어느 정도 월수입 생각해서 대출 받으세요. 자산 1억이면..2억 대출 받는것도 좆나 부담될거 같은데... 5억이면 4억 대출인데... 왜 쌩돈 은행에 같다 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집값이 올라서 집값으로 은행 이자 충당된다해도 집을 팔지 않는 이상 내 돈 나가는건데... 원금만 빚이 아니라 이자도 빚 입니다. 확실한 아파트로 돈 벌겠다 아니면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24	비공개 손님 … 2016-03-15 12:19:11
	글쎄 말입니다... 그래도 가정을 지켜봐야지요.후...

25	비공개 손님 … 2016-03-15 16:59:50
	전세로 살아요 요즘 집값 떨어지면 떨어졌지 오를 것 같지가 않은데... 자칫하면 길바닥에 나앉습니다. 진짜요.

27	비공개 손님 … 2016-03-21 04:06:40
	10년동안 1억을 모았으면 4억을 모으려면 최소 40년인데 그리고 이자 내고 그러면 40년도 모자름 ㅎㅎㅎ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이혼 하자고 하는 이유는 백프로 집만 문제가 아님 뭔가 있음 그러니까 말도 안돼는 4~5억짜리 집사지고 하지

28	비공개 손님 … 2016-03-23 11:11:12
	답 27... 올해 직장 옮겨서 연봉이 두배로 올랐어요. 가능은 한데, 좀 빡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