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3-15 12:50:11
	그냥 저도 담담하게 쓰겠습니다. 저도 주 40시간 정도 일합니다. 솔직히 회사에서는 더 하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엄청 주니까요.. 그래도 안합니다. 예전에 저도 주 70시간 넘게 일하면서 많은걸 느꼈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일 많이 하는게 싫더라구요. 돈벌어오는 기계처럼 살기도 싫고.. 건강도 잃는게 싫구요. 그래서 자체 주40시간 일합니다. 그러다보니 일에 펑크도 생기고.. 욕도 많이 먹고.. 스트레스가 10배는 늘어난거 같아요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사는게 맞을지.. 경제적으로 조금 부족하더라도.. 와이프와 아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사회와 환경이 그걸 못하게 하네요. 회사에 올인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느냐..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회사에 소홀하느냐.. 둘다 잘하기에는 솔직히 현실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루하루 삶이 축나는것 같아 힘드네요

2	비공개 손님 … 2016-03-15 14:03:29
	8시 업무시작(7시30분 도착) 17시 업무종료(평균실퇴근 18시30에서 19시)

3	비공개 손님 … 2016-03-15 14:07:37
	55시간 정도 되는거 같네요

4	비공개 손님 … 2016-03-15 14:58:27
	개발자의 하루(평시) 9시 전 대충 출근. 담배피고 이닦고 노가리 까면 9시 10분 정도 적당히 일함 11시 반에 점심 먹음 1시부터 다시 업무. 1시간에 한번씩 담배피면서 여유롭게 일함 개발자의 하루(전시) 9시 맞춰서 겨우 출근 11시반까지 정신없이 일만 함 밥먹고 눈 좀 붙이는 척 하다가 버그가 눈에 아른거려 잠이 안옴. 다시 일함. 존나 바쁘면 시간이 개빨리 감. 헐 시발 벌써 6시야.. 6시 반 : 밥먹고 하자...ㅅㅂ 12시 : 하 ㅅㅂ 택시 할증 붙겠네...

5	비공개 손님 … 2016-03-15 15:08:37
	한번 아프기 전까진 야근 많이 하는 편이였는데 지금은 무조건 칼퇴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 잃으면 다 끝입니다.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6-03-15 20:01:43
	안녕하세요 삼년간 주84시간 근로자였습니다. 자영업 이런거 아니구요 콩팥이 고장나서 그만뒀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6-03-15 21:25:05
	20대 내내 근로기준시간이나 출퇴근 없이 30일 중 25일은 회사에서 묵고 살았습니다. 정말 할짓이 못되어서 지금은 짤리든 말든 절대 칼퇴합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6-03-16 09:17:56
	가족은 중요한게 아니라 모든것입니다. 가족을 위한 삶을 우선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