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11-26 17:35:25
	현재 회사에 불만이 있어서 옮긴다 보다는 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옮긴다가 더 나은 답입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6-11-26 17:53:24
	1. 가능은 하지만 사측에서 진짜 마음 먹고 사표수리 안하면 힘들어집니다. (말씀하셨듯이 퇴사 통보 후 1개월 이후엔 수리여부와 상관 없이 효력이 발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전 회사 팀장이 하도 개쓰레기라서 사표수리 가지고 엿먹일 줄 알았는데 사람이 가는 마당이 되니... 조금 다르긴 하더라구요. 2. 만만한 사유로는 공부(유학 or 석박진학)나 집안사정이 제일 많았던 것 같고... 건강문제로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측에서 병가휴직으로 권유하는 바람에 골치아파진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만약 사측과 관계가 원만하시면 그냥 솔직하게 이직한다고 말씀하시고 정리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6-11-26 18:31:41
	절대 이직은 얘기하지마세여. 겨우 4개월 다니셨는데 뭘 회사에 고민하시나요?? 님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가고 문제 없습니다. 내가 급한데 회사 사정을 뭐 할라고 신경 써여 당인 바로 잠수 타는 인간들도 수두룩 한데 걍 2주 후에 퇴사한다 말하세요.임금이 적고 업무가 과다하다고 그럼 님이 필요한 회사면 잡을테고 아님 잘가라 하겠죠 근데 님이 무슨 일하고 인맥이 어떤건지 몰라서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6-11-26 18:56:59
	아뇨 노동청에 문의하시면 확실히 알게 되시겠지만 사표쓰고 다음날 부터 안나와도 될거에요

5	비공개 손님 … 2016-11-27 01:29:07
	알아보니 근로계약서를 쓴 경우는 바로 그만둘 수 없다네요 ..

6	비공개 손님 … 2016-11-27 04:28:21
	그냥 통보하고 안나가면 방법이 없죠

7	비공개 손님 … 2016-11-27 11:23:19
	그냥 안나가는 경우면 최악의 경우 소송까지 걸릴수도 있을거에요. 근로계약 때문에. 먼저 이직하는 회사에 잘 얘기하셔서 바로 퇴사절차 밟을건데, 앞 회사 대응에 따라 약간 늦어질수 있다고 먼저 얘기하시고, 최대한 빨리 처리되도록 인사팀과 얘기하는게 좋겠네요

8	비공개 손님 … 2016-11-27 12:56:20
	노동법상으로는 사직의사 표시 시점부터 출근안해도 됩니다 근로 혹은 휴식의 자유는 노동자 고유의 권리임 다만 민법에 인수인계 없이 나가서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경우 귀책사유가 있다는 조항이 있어요. 회사도 손해를 구체적으로 증명해야 하지만 일단 판례에서는 퇴직 의사를 표현하고 2주에서 1개월 근속하면 충분히 의무를 다했다고 봅니다

9	비공개 손님 … 2016-11-27 12:57:56
	그러니까 답1님 말씀처럼 사표의 효력은 1개월후에 생기는게 아니고 제출 즉시 발생합니다. (구두로 의사표명해도 발휘됩니다) 단지 민사상 귀책이 걸리는거고 이걸 기업에서는 자기들 유리하게 해석해서 1달은 다녀야한다는 식으로 부풀리는겁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16-11-27 13:47:05
	사실 4달밖에 안다녔으면 2주로 충분할거같아요. 최대한 빨리회사에 의사전달하시면될거같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6-11-28 18:25:32
	그냥 솔직하게 상황 말하고 상담해보세요 의외로 간단히 풀릴 수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