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5년 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원룸 월세계약을 하고 1년동안 거주를 했는데요.
원룸 계약시 부동산에서 나중에 연말정산 조금이라도 더 받으라고 월세(34만원)+관리비(3만원)해서 총 37만원 계약서를 제시하고, 다 그렇게 한다길래 계약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매달 21일에 월세34만원을 이체하고 월 초에 관리비3만원+전기세(@)가 정산된 영수증이 날라오면 추가분으로 이체를 했거든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계약서상엔 37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매달 월세로 납부한건 34만원이면 계약서상과 실제 이체한 것도 매달 3만원씩 비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엔 월세 낸 것에 대해서 연말정산 환급이 가능한가요?
주위에 물어보니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반면에 서류랑 실제 이체한 금액이랑 달라서 연말정산 신청했다가 나중에 벌금 물수도 있다는 사람이 있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부동산에 상황을 얘기하니깐 원룸 사장님과 통화후에 다시 전화와서는 원룸사장님은 월세 연말정산 때문에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건 싫다. 이렇게 말하고... 부동산에서도 자기들은 모르겠다.. 더이상 도움을 드릴 수 없다고만 얘기하네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적게 세금을 뱉어내야하기에...ㅜㅜ 머리 아픕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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