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사수랑 돈 비슷하게 받습니다.
제가 부사수한테 서포트랑 알려주고하는데(기본금 5만원 차이남 제가 입사 1년반 빠릅니다)
한번은 제가 얼마나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 손해보면서 일하고 그러는지 관리자한데 보여줄려고
마지막 작업은 어떻게하면 안밀리는지 안알려줬는데요.
점심먹으러 가는데 예상했듯이 작업 안해놓고 부사수가 한시간 딱딱 쉴거 다쉬고 올라오더군요.
(그냥 점심먹기전 15분 작업 더 하면 마지막 1시간30분이 빨라집니다)
전 단계 작업도 그친구가 실수해서 1시간30분 지연된것도 있는데
갑자기 조장한테(60살 업무볼줄 모름) 전화오더니 이거 어떻게된거냐 조장님은 자기도 잘모르면서
뭐라고 하면서 점심먹으러 갈려는데 저한테 현장 내려오라는데
(조장님 자기가 확인하면될것은 옷도 다 갈아입는데 환복하고 다시현장가면 20분이상 손해나서 더 손해임
다른파트에 1시간반 지연된다고 통보해서 현장 내려갈 이유가없음 조장이 그런거 모르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조장이랑 통화하는거듣고서 부사수가 천연덕스럽게 순수한표정으로 왜요? 묻는데 참 얼빠지더군요
결론으로 마지막 작업 다 밀려서 전직원 30분 조퇴시켰습니다.(회사에선 인건비만 72만원이상 손해난듯)
관리자가 조장한테 전화해서 존나게 뭐라하더군요.
결과는 조장이 제 책임라고 하고(책임자는 조장 본인 아닌가요?) 관리자는 왜밀렸는지 잘모르는거 같습니다.
(작업일지만 확인하면 답나오는거 관리자가 그것도 모르니까 관리자 잘못이라고 봅니다)
저 월급 올라가는거 어려울까요?
(딱 기름값 20만원 제수당 받았으면 좋겠슴 그럼 완전 조장처럼 일할려고요 )
조기출근해서 자가용 필수입니다
참 문제인게 열심히 일할사람은 남들보다 대우 안해주고
일못하는 사람은 불이익도없고 쉽고 편한거 시키니 누가 의욕이 상승하겠나요
조장님은 저보다 기본급 40만원 더 받음
월급 안올려주면 동료한테 기본적인것만 알려주고 업무지연되든지 말던지 제 업무만 칼같이 하는걸로 할까요?
(남들도 알아서 하는 사람 거의없습니다.
작업물이 뻔히 보이는데 저거 어떻게해야하냐 물어보는 사람도없고 장사 한 두번하는 것도 아니고 꼭 시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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