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3-03-09 16:27:53
	체증식하고 추후 더나은 조건으로 갈아타기

2	비공개 손님 … 2023-03-11 12:49:35
	당연히 체증식이죠. 그리고 대출을 누가 30년 40년 끌고 가나요. 중간에 이사를 하든 매매를 하든 갈아타는데요. 그리고 후자를 하실 거면 원금 균등이 아니라 원리금 균등으로 하시죠.

3	비공개 손님 … 2023-03-11 13:01:02
	1/2 번 말이 진리임. 참고로 전 원리금균등..

5	비공개 손님 … 2023-03-11 18:07:12
	주택 가격이 점점 오르는 건 그 자체 가치가 오르는 부분도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현금의 가치가 떨어져서 부동산(and 대지지분)의 가격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대출도 마찬 가지입니다. 체증식이 좋은 건 말 그대로 처음에는 현재의 높은 가치의 현금을 적게 내고 장기적 미래에 낮은 가치의 대출을 더 많이 상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증식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다만 대출을 언제 갈아탈지, 체증식과 원리금균등상환의 금리차가 얼마인지. 그리고 거치기간이 언제까지 가능하는지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하세요.

6	비공개 손님 … 2023-03-12 13:40:55
	오옹오옹 좋은 정보들 고맙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23-03-13 11:14:31
	댓글 감사합니다. 체증식40년 고고싱 하겠습니다. 처음 대출 시 제일 안좋은 원금균등으로 했네요 ㅎㅎㅎ 빨리 갚는다는 생각만 했지 미래를 보지 못했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23-03-17 14:43:32
	저는 생각이 약간 다릅니다. 수학적으로는 위 산식이 맞고 체증식이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다만 매달 갚아나가야 할 돈이 증가한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될겁니다. 살다가 보면 생각지 못했던 일들로 인해 지출이 생기는데 그런 변수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소득이 매년 증가할거라는 가정으로 설계된 대출상품에 가입했다가 문제되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성자분이 언제 집을 팔건지에 대한 계획 또는 미래에 소득이 많이 증가할 것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무리한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