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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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18-12-16 23:2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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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근이 너무 힘듭니다
한 3개월째 매일 술 입니다
술이 없으면 잠이 안올정도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베란다로 뛰어내리는게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가족들이 겪을 고통을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출근중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12월 부터 팀장 파트장 돌아가며 이야기를 해도 뜬구름잡는 해결책만 이야기 하고 결론은"너가문제다"로 끝납니다 육아에 지친 와이프한테도 토로하기도 어렵고 아들한테 피해주기 싫다고 늦은나이에도 일하시는 부모님한테도 이야기 하기 힘들다보니... 여기라도 글쓰면 응어리가 좀 풀릴꺼 같아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ㅠㅠ 직장인, 가장, 누군가의 자식들 모두 힘내시고 글을 읽는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 1103명이 읽었어요. 18.226.169.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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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8-12-16 23:2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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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8-12-16 23:4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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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8-12-17 08:5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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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비공개 손님 … 2018-12-17 11:4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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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비공개 손님 … 2018-12-17 17:5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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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비공개 손님 … 2018-12-17 21: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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