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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년된 브랜드가 있는데

부세미라고 창업자 성이 부세미임

전까지 운동화 리테일관련일하다가

증권일하는 친구랑 1억인가? 5억씩인가? 모아서 동업했는데

명품운동화를 만들어보자고 계획함

지들딴에는 충분히 시장이 원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진짜 그게 적중함

일부로 물건도 많이 풀지 않고 맨날 품절시키고  그랬다는데

헐리웃스타들이 앞다투어 사면서 제대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됐다고 함

돈좀 있는 애들 사이에서는 부세미 운동화를 몇켤래씩 사는게 유행이 되었나 뭐라나..

내가 미국사는게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첨엔 음 이쁘네? 이정도였는데 요즘은 뭔 프리미엄이 붙었는지 나름 잘 되는 모양.

암튼 얘네 운동화 가격이 한 70만원부터 하더라고요..

에어조단 가죽 운동화가 이베이에서 700불에 거래된다기에,

걍 생각아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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