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는 M 입니다. 품 53cm 총기장 65cm 정도 되네요.
유광이라고 써놨으나 LG 유광잠바처럼 막 뻔들거리는 애나멜 느낌이 아니라 노스페이스 700눕시패딩의 유광같은 느낌입니다. 기장도 그처럼 숏하게 나왔고요. 언뜻 가죽같은 느낌도 듭니다.
4~5년전에 매장에서 구매한 것 같습니다. 당시 40만원대에 구매했던거 같은데 결정적으로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이 입고 나오는 브라운 가죽패딩이 너무 멋있어서 그 대체제를 찾다가 클럽모나코 매장에서 발견하고 구매했습니다.
충전재는 다운 9:1 깃털 입니다.
아웃도어브랜드에서 나오는 패딩의 느낌이 아니라 클럽모나코의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이 반영된 그런 패딩인데요. 손목은 스냅단추로 여밈이 되게 되어있고 전면지퍼는 패딩 깃 바로 아래까지 채워집니다.
3년전까지 종종 입었는데 오른쪽 가슴에 살짝 기스가 나 있는것빼곤 상태는 연식대비 괜찮습니다. 털빠짐은 거의 없는 편이고요. 전투용으로 입기에 적합한 패딩이라 생각합니다.
판매가격은 9만원입니다. 구매원하시는 분은 뻐꾸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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