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2015.04.29. 00:33 | 조회 366 복돌 서울(cysl****)
동부에서 내부타고 1차선 진입하여 월곡방향으로 서행 중.
사근ic방향에 차들이 미어터질정도로 서행.
글쓴이는 다음ic인 월곡ic가 목적지.
사근 지나자마자 쉬프트다운모드로 존내 조져달리기 시작.
3차선에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신났음.
1차선에 흰색 520d주행.
월곡ic가기전 급커브 구간 출현.
시속110으로 커브진입하여 120으로 커브구간 탈출.
520d가 옆에 뽀짝 붙기시작.
과속카메라 출현으로 둘다 속도70으로 주행.
카메라 지나자마자 급커브구간 또 출현.
다시 속도 90으로 커브진입.
520d도 비슷한 속도로 1차선에서 경쟁.
커브구간 탈출후 월곡ic로 나가기 위해 3차선 진입.
520d도 3차선 진입을 위해 1차선에서 내쪽으로 진입시도.
깜빡이키며 3차선으로 진입하려고 붙기시작.
글쓴이는 앞차간격 뽀짝 붙어가며 520d진입을 거부.
그후로 어디론가 없어짐.
어쨌든 내가 이긴거임.
MD승...
승리요인 : 시내바리 공도는 수입차든 국산차든 병목구간에서 발컨이 중요.
넓은 시야와 eni tech 0w30 으로 배기량 대비 토크빨로 털어버림.
본 미담사례는 힘보다 테크니션이 더 중요한 사례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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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520d에 꽂혀서 찾던 중 이런글을 보게됐는데 현실 웃음 터졌네요ㅋㅋ
리플들이 죄다 520d차주는 신경도 안썻을거다 or 연비운전 하고 있엇을거다가 대부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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